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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청정자연 품은 고장 감성여행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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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 화천군·화천군의회

◇9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에서 정관규 화천부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이 화천군·화천군의회 부스를 찾았다. 부산=신세희기자

화천군·화천군의회는 의정활동은 물론 군정, 관광을 아우르며 체계적인 지역 알리기에 나섰다.

화천군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쪽배축제, 토마토축제를 전면 취소하는 결단을 내렸으나, 전반적인 지역 축제 소개에 힘쓰며 추후 재개를 위한 포석을 다졌다. 글로벌축제로 발돋움한 산천어축제 안내도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산천어와 수달의 고장'을 테마로 청정 자연을 품은 접경지의 특색을 살린 감성여행코스는 새로운 매력으로 관람객들에게 다가갔다. 평화의댐과 비목공원, 비수구미트레킹코스, 파로호 산소길, 토속어류생태체험관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소개됐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화천군이 펼치는 다양한 지원 정책도 함께 안내됐다.

정관규 부군수는 “전국 각 지자체의 의정활동, 정책들을 살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올해 코로나19로 축제를 취소하며 지역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으나 위기를 기회 삼아 더욱 도약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윤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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