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끗한 바다와 아름다운 산, 계곡의 내륙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시 삼척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삼척시와 삼척시의회가 집중 홍보에 나섰다.
'대한민국 여행특별시 삼척'을 슬로건으로 내건 삼척시는 바다여행과 내륙여행, 그리고 다양한 체험을 테마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1월 해맞이축제를 시작으로 2월 정월대보름제, 3월 삼척대게축제, 4월 유채꽃축제, 5월 장미축제, 7월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 등 연중 펼쳐지는 축제와 여행피로를 풀어줄 삼척대게, 해물탕, 곰칫국 등을 소개했다.
특히 개장 후 전국적인 인기를 몰고 있는 해상케이블카에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근덕면 용화리 및 장호리 일원 1만5,000여㎡ 부지에 마련된 해상케이블카는 에메랄드 빛 장호해변을 내려다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바다&해송 철로여행지로 당장 삼척으로 여행길에 오르게 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부산=김보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