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원주시가 지역내 14개 콜센터에 대해 지난 14, 15일 이틀간 소독을 완료하는 등 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550명이 KTIS 강원고객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DB씨앤에스자동차손해사정 등 대형 콜센터 3곳을 비롯해 지역 내 14개소의 콜센터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손 소독제와 세정제, 살균제 등을 배부했다. 또 콜센터 자체적으로 방역과 개인위생 관리 등에 신경 써 줄 것과 이상 증세가 있으면 자가격리 등의 조처를 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원주=이명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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