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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5,71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경북북부 '괴물 산불'로 창고·하우스·축사·양봉시설 소실…농축산 기반 직격탄
... 시·군 농축산 관련 기반이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각 시군 피해 상황을 임시 집계한 결과, 안동에서는 비닐하우스와 버섯재배사 216동, 저온 저장고 290동, 농업용 창고 162동, 농막 280동이 소실됐고 농기계 2천200대도 불...
강원FC, A매치 휴식기 끝 첫 발걸음…김천 원정서 다시 뛴다
...비를 뚫고 원정 승리를 챙길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는 지난 26일 강릉 오렌지하우스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에게 특강을 통해 특별한 메시지를 보냈다. 김 대표이사는 “강원FC는 특정 개인의 팀...
“우리 모두의 강원FC임을 명심” 김병지 대표, 선수단에 진심 어린 특강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가 시즌 초반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에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병지 대표는 지난 26일 강릉 클럽하우스를 찾아 선수단과 마주 앉았다. 이날 특강은 K리그 역대 최다 출장 기록을 지닌 ‘레전드’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든 자리였다. 김 대표는 선수로서의 자세와 태도, 그리고 환경
평창군, 2025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 신청·접수
【평창】평창군이 다음달 16일까지 2025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우수후계농업인 경영인을 대상으로 농지구매, 시설 설치, 축사부지 구매 등 영농규모 확대 및 지속가능한 농업소득 창출을 위해 최대 2억원의 정책자금과 경영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평창군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정과 농촌인력팀((033)330-13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구입, 하우스 신축, 영농기반 마련 등 최대 2억원을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연 1.5% 고정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태백 장성동 강원스테이 시범사업 공모 선정
...하우스 지원 분야에 선정돼 도비 2억원, 시비 2억원 등 총 4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해 청년 카페로 조성하고 창업·커뮤니티·너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하고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은 도가 인구 소멸 심각 위험지역 특별 지원, 강원 스테이 하우스 지원 등 2개 분야에 3년간 총 30억원 규모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강원 스테이 하우스 지원 분야에 선정돼 도비 ...
[포토뉴스]강원FC 오픈 트레이닝 행사
강원FC 오픈 트레이닝 행사가 23일 강릉시 강남동 강원FC 오렌지하우스(클럽하우스) 연습 구장에서 열려 선수단과 팬들이 하이파이브 행사를 하고 있다. 강릉=권태명기자
강원FC 팬과 함께한 ‘오픈트레이닝 데이’ 성료…축구로 하나 되다
강원FC가 23일 강릉 오렌지하우스(클럽하우스)에서 팬들과의 소통 행사인 ‘오픈트레이닝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원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는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한 363명의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전 못
'국내 크래프트 맥주의 새로운 도약' 강원 기업 앞장선다
... Pub & Brewery Association)는 24일 낮 12시30분 경기 가평군에 위치한 크래머리 브루어리 탭 하우스에서 공식 창립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맥주 전문가 인증 기관인 미국 씨서론사 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
“지역이 살아야 미래가 있다”…‘강원 스테-이 시범사업’ 추진
...비로 총 4억원씩 지원하는 강원 스테-이 하우스 지원사업은 태백시와 정선군이 선정됐다. 태백시는 계산동 복지회관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청년 카페 '위버스(we-verse)'를 조성한다. 노후화로 활용도가 낮았던 복지회관 2층 공간을 개방형 청년 커뮤니......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30억원 규모로 추진하며 ‘인구소멸 심각 위험지역 특별지원’, ‘강원 스테이 하우스 지원’ 2개 분야로 나눠 매년 시·군 공모를 진행한다. 도는 올해 공모를 통해 횡성·태백·정선 등 3개 시·군을 선정했...
강릉 대전동 한밭교차로서 4중 추돌사고…3명 경상
...에서는 오토바이가 SM3 승용차를 추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D(57)씨가 왼쪽 발목이 골절됐다. 철원군 김화읍 운장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는 20일 오전 10시18분께 등유 온풍기 오작동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비닐하우스 50㎡가 소실...
[특집]유정복 "공직생활 출발지 강원도···각별한 인연"
춘천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전력투구…‘100년 역사성, 부지 확보’ 강점
[수도권 강원시대]춘천 서면대교, 제2경춘국도 ‘연내 착공’한다
보건소 문턱에서 발길 돌리고 고심하는 은퇴의사들
[특집]유정복 "이재명 대표만 동참하면 대선 전 개헌도 가능... 권력 재조정 필요한 때"
“국가재난에 지방 예산으로 대응… 산불 헬기 국비지원 시급"
강원 정치권 4·2 재보궐선거 원정 지원 나서
‘광부의 삶이 막장에만 있는 것은 아냐’…‘희로애락 깃든 광부의 집 사택(舍宅)’
초대형 산불에 제주도 워크숍 간 사회단체 논란
강원특별자치도,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강원 최초 연구중심병원 인증 획득’
[유병욱의 정치칼럼]권성동은 왜 ‘개인 자격’으로 윤석열을 만날까
[그림 속 강원도]강렬한 색채·거침 없는 붓터치로 담아낸 설악산 물줄기
[이코노미플러스]최근 6개월간 공동주택 하자판정 많은 건설사는 ‘한화’
[생물이야기]여왕개미는 솟을 바람을 타고 날아오른다<1275>
[월요칼럼]위대한 지역대학, 어떻게 가능한가?
[강원의 점선면]현세의 번뇌를 떨치고 해탈로 향하는 무지개 돌다리
[권혁순칼럼]헌재 굴뚝, 어떤 연기가 피어오를까
[터치, 강원] 생태·문화공간 재탄생고원도시 힐링 여행
[타임머신여행 '라떼는 말이야~']민둥산에서 푸른 숲으로…강원도 치산녹화의 기억
해외서 고군분투···강릉 출신 최종구 국제대사 "한국 정치적 불확실성 질서있게 해소"
강릉 출신 최종구 국제금융협력대사가 미국 뉴욕과 싱가포르·홍콩 등에서 한국 경제설명회를 여는 등 경제외교 활동을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대사는 지난 11일(현지 시간) 뉴욕의 한 호텔에서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세계 최대 채권 운용사 중의 하나인 핌코, 골드만삭스 등 월가의 주요 자산운용사 핵심 고위급 임원을 상대로 경제 설명회를 개최했다.그는 설명회에서 "한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은 질서 있게 해소되고 있다"며 "최상목 권한대행 체제에서 안정적으로 국정이 운영되고 있고, 견고한 경제 시스템을 통해 한국의 금융·외환시장은 빠르게 회복했다"고 강조했다.주요 신용평가사들이 국가신용등급을 유지했다는 점도 제시하며 "한국 경제의 대외신인도는 굳건하다"고 밝혔다.최 대사는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 최고경영자(CEO) 피오나 바셋 등 주요 금융기관 고위급 인사도 별도로 만났으며 바셋 CEO와 면담에서 세계국채지수(WGBI) 최종 편입 준비 상황과 외환·자본시장 선진 정책 추진 경과를 논의했다.이어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과의 면담에서는 한국 증시의 자본·외환시장 접근성 제고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회원수가 약 4,000명인 한인금융인협회(KFS, Korea Finance Society) 이사진은 최 대사에게 한국 경제를 안정적으로 평가하는 미국 현지 금융인들의 시각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일부 투자자의 막연한 불안을 덜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설명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최 대사는 앞서 지난달 싱가포르·홍콩에서 한국경제 설명회를 열고 3대 글로벌 신용평가사 등과 면담했다.오는 4월에도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최종 리뷰를 앞두고 일본 등을 방문해 현지 투자자와 긴밀한 소통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강릉 출신으로 금융위원장,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낸 최 대사는 지난해 12월 취임했다. 국제금융협력대사는 한국의 경제·금융 펀더멘털이 견조하다는 점을 알리는 경제외교 활동을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 대외직명 대사다.
“예술가 김지연의 색을 찾아갈 것”
2023 미스강원 미(美) 출신 김지연 씨가 극단 ‘에이트씨어터’를 창단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지난 1월 문을 연 에이트씨어터는 8명의 젊은 단원으로 구성된 창작 집단이다. ‘8가지 길, 하나로 통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단원들은 서로 다른 개성이 빚어내는 조화의 예술을 꿈꾼다.발레리나에서 배우, 극단 대표로 무대를 넓힌 김지연 대표는 예술의 확장성을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 그는 단순한 무대 구현을 넘어,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작업을 예고했다. 김 대표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분야를 넘나들며 예술가 김지연으로서의 색을 찾아가고자 한다”며 “에이트씨어터는 고전 작품을 현대의 실험적 시선으로 풀어내며 연극의 가치를 발굴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에이트씨어터의 첫 작품 ‘결혼과 청혼’은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대학로 플레이더시어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니콜라이 고골의 ‘결혼’과 안톤 체홉의 ‘청혼’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은 인간의 욕망을 풍자와 해학의 시선으로 담아낸다. 특히 이번 작품은 러시아 국립연극대 기치스(GITIS)를 졸업하고 현지 극단에서 활동해온 안수민 배우가 각색과 연출을 맡아 익숙한 희곡 속 새로운 감각을 구현해낸다.김지연 대표는 “무대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동료들과 극단을 꾸린 지금이 저에게는 또 하나의 데뷔 같은 순간”이라며 “언젠가 강원 무대에서 강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로 관객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동해 최북단 고성에서 연극의 꽃 피운다
동해안 최북단 고성에서 연극의 열정을 펼쳐내는 이들이 있다. 고성군의 유일한 극단인 '극단 루트'의 김소진 대표다.김 대표는 남편인 배우 손석배씨와 조희봉 배우, 이원홍 작곡가 등 4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극단 루트를 이끌고 있다.20여년 전 서울 대학로에서 연극활동을 함께 했던 이들은 각각 고성으로 이주하면서 우연치 않게 재회했다. 조희봉 배우가 세컨하우스를 마련했고 이와별개로 김 대표 부부는 고성에 안착했다.이들은 2021년 극단 루트를 만들면서 새롭게 연극 활동의 불씨를 피우기 시작했다.김 대표는 “재미있게 놀아보자는 생각으로 가볍게 극단을 시작했는데 우리 모두 ‘할 거면 제대로 한다’는 성격을 갖고 있다 보니 어느새 진심으로 임하게 됐다”고 말하며 웃었다.이어 "이곳에는 뛰어난 자연환경은 물론 아직 세상에 다 드러나지 않은 반짝반짝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면서 고성에서 활동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이들의 열정이 한 데 모여 ‘화진포의 밤’, ‘제진역, 다시 봄’, ‘아야진뽕’, ‘명파환상곡’, ‘우리동네 시인 이성선’ 등 지역이 품고 있는 이야기를 작품으로 만들어 고성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특히 '우리동네 시인 이성선'은 연극을 영화화하는 데까지 성공해 지난 1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단편 부문에 출품하기도 했다.김 대표는 “이성선 시인의 시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 좋은 시라고 생각했다”며 “이 좋은 시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 분의 일대기로 공연을 만들어 이야기가 타 지역까지 뻗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했다. 또 “영화화 작업을 위해 1인당 2만원 규모의 후원자 모집에도 나섰는데 생각보다 많은 주민들이 기꺼이 후원해 주셔서 성공적으로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그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더 가까이, 함께 호흡하며 재미있는 고성 살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