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강릉 대전동 한밭교차로서 4중 추돌사고…3명 경상

원주 태장동서 아우디·포터 충돌…3명 부상
속초 오토바이가 SM3 추돌 50대 발목 골절
철원 운장리서 비닐하우스 화재…2명 화상

◇20일 낮 12시8분께 원주시 태장동 원주 IC 교차로에서 아우디 승용차와 1톤 포터 트럭이 충돌했다. 사진=원주소방서 제공

강릉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후 2시39분께 강릉시 대전동 한밭교차로에서 15톤 화물차, 1톤 화물트럭, 택시 2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와 동승자 등 3명이 경상을 당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낮 12시8분께 원주시 태장동 원주 IC 교차로에서 아우디 승용차와 1톤 포터 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1톤 포터 트럭 운전자 A(74)씨와 동승자 B(73)씨, C(63)씨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지난 19일 밤 9시57분께 속초시 교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는 오토바이가 SM3 승용차를 추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D(57)씨가 왼쪽 발목이 골절됐다.

철원군 김화읍 운장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는 20일 오전 10시18분께 등유 온풍기 오작동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비닐하우스 50㎡가 소실되고, 하우스 주인 E(64)씨와 AS 수리기사 F(52)씨가 화상을 입었다. 경찰·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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