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아마골프대회서 정상
춘천대표팀 전달해 훈훈
'제26회 강원도아마골프선수권 및 시·군대항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춘천대표팀(김판경·도영길·최종남·이택원)이 22일 시상식 후 우승상금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 달라며 홍천군체육회에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춘천대표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를 잘 치를 수 있도록 힘쓰고, 올해 도내에서 처음으로 골프유망주들이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해 준 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을 담았다”며 “우승 자체가 기쁘고 상금은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해 동참하는 뜻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했다.
지역 선후배 사이인 춘천팀은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박상록 홍천군체육회장은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키며 경기에 임해주신 참가팀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소중한 상금이 뜻하는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홍천=최영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