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화천군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실외 공공 일자리 사업을 속속 재개하고 있다.
군은 14일부터 실외 작업에 한해 노인 일자리 운영을 재개했다. 현재 화천지역에는 모두 1,665명의 노인 일자리 참여자가 근무 중이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막기 위해 일자리 참여자들을 모두 312개 소규모 그룹으로 나눠 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소규모 그룹은 약 15명 이하의 인원으로 구성되며 근무자들은 개인 간 2m 간격을 준수하면서 작업을 시작했다.
노인 일자리뿐 아니라 환경감시, 공공 산림 가꾸기, 산림 보호, 하천변 쓰레기 수거 등 대부분의 실외 공공 일자리 사업은 거리두기, 소그룹화, 방역 수칙 준수 아래 운영 중이다.
실외 체육시설 개방 조치 역시 군민에 한해 유지되고 있다. 다만 실내에서 진행되는 노인 일자리 등 다른 공공 일자리 사업과 체육관 등 실내 공공시설의 운영제한은 계속된다.
군은 실내 일자리와 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마감일인 20일까지 운영을 제한하고, 추후 정부 발표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장기영기자 kyjang3276@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