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수 선거의 최대 관심사는 민선 이후 첫 3선 군수의 탄생 여부다. 현직인 이순선 군수에 맞서 두 번의 고배를 마신 최상기 전 부군수 등 자천타천 6명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5·9 대선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이 32%를 득표해 2위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500표 이상으로 따돌렸다. 접경지역 특성인 전통적 보수정당 지지 색채가 옅어졌다는 분석도 있다. 6개 읍·면 텃밭론과 인물론도 여전한 선거 결과의 변수다. 또 집권 여당 쏠림 현상과 바른정당의 5선 군의원인 한의동 군의장, 국민의당 양정우 인제원통중·고 총동문회장 등이 거론되며 보수·진보 양당 구도에 균열이 생길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보수 야당의 단일화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천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