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철원군수 선거의 핵심 키워드는 각 정당의 공천경쟁이다. 자천타천 8명이 후보군을 이루며 정중동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재선에 도전하는 이현종 현 군수와 김동일 도의회 의장, 엄기호 법무사의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더불어민주당은 구인호 철원중·고총동문회장, 한금석 도의원, 홍광문 도당 부위원장이 경쟁하고 있다. 국민의당은 이수환 전 군수와 정태수 전 안철수 대선 후보 도당공동선대위 위원장이 경쟁하고 있다. 철원군수 선거전은 20여 년간 이어진 철원·동송권, 갈말권, 김화권 등 3개 권역별 소지역주의 바람도 중요한 변수다. 1995년 이후 민선 시대 역대 군수는 대부분 여당 성향의 권역별 단일 후보가 당선됐다.
이정국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