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김흥우 (사)강원민예총 이사장 “문화·평화올림픽 강한 추진력 기대”

새로운 대통령은 강한 의지와 추진력으로 도민들의 열망을 담아내야 한다. 물론 풀어야 할 국정과제, 개혁과제가 넘쳐나지만 평창동계올림픽 또한 쉽게 접고 갈 상황은 아니다. 이는 새로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가늠해 볼 시금석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강원 도민들은 평창동계올림픽의 붐 조성 및 확산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 왔다. 문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인해 올림픽의 분위기가 매몰된 듯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사실이다. 이에 신임 대통령에게 진심으로 바란다. 아니 우리의 바람이 아니라 이젠 대통령의 책무라고 생각한다. 바로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한 대통령의 강한 의지 표명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의 본질은 평화올림픽의 실현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어떠한 형태로든 북한의 동참을 이끌어 내야 할 것이다.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 속에 경색된 남북관계를 해결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는 아름다운 강원의 자연경관 속에서 소박한 삶을 영위하는 우리의 진솔한 모습을 어떻게 문화적 언어로 풀어내 미래의 가치를 공유하느냐인 것이다. 문화올림픽으로의 과제를 함께 풀어내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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