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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59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강원 여자체조, 제천서 금빛 질주…전국종별대회서 금4 은2 동1 쾌거
.... 동메달은 제주삼다수의 이지선(11.300점)에게 돌아갔다. 강원도청 소속의 김하늘 선수는 마루에서 은메달, 고광진 선수는 안마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며 강원도 체조의 저력을 과시했다. 양윤철 강원도체육회 감독은 “선수들 모두가 열심히 훈련한 결과...
김진하 양양군수 토지용도 변경 개입 법정 공방
...으며 정상적인 범위 내에서 민원을 처리했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김 군수는 여성 민원인 A씨로부터 현금 2,000만원과 고가의 안마의자 및 성관계를 통한 성적 이익을 수수한 혐의와 A씨를 강제로 끌어안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다음 재판은 5월1일 ...
김진하 양양군수, 공소사실 전면 부인
...현금을 교부받지 않았고, 성관계는 합의하에 한 것으로 뇌물로 평가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김 군수에게 뇌물을 공여하고 안마의자를 제공한 것은 인정하면서 뇌물로 성적 이익을 공유한 점과 군의원 B씨와 공모해 김 군수를 협박했다는 사실관계는 부인했...
100세 시대, 홍천만의 노인 돌봄 체계 만든다
...자 120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가사 지원, 건강 관리, 여가생활 지원 등을 하는 사업이다. 식사 보조, 세탁 및 청소, 안마, 혈압·혈당 체크, 물리치료, 치매 예방 활동, 디지털 교육, 나들이 등 돌봄 서비스 영역도 다양하다. 오는 7월부터 사...
동해 13억원 투입 주민생활 밀착형 복지 사업 추진
...까지 모집한다. 이번 2분기 모집 분야는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도민 심리지원서비스, 건강 안마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함양지원서비스(뮤직케어링), 놀이학교 서비스, 가사지원 서비스, 어르신 운동처방 서비스 등 총 8...
금품수수·강제추행 혐의 양양군수 첫 재판
... 전까지 증거에 대한 의견 등을 정리해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여성 민원인 A씨로부터 현금 2,000만원과 고가의 안마의자를 받고 성관계를 통한 성적 이익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를 강제로 끌어안는 등 추행한 혐의도 있다. 이...
양양군수 금품수수·강제추행 혐의 27일 첫 재판
...,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사건 첫 공판을 연다. 이에 앞서 검찰은 여성 민원인 A씨로부터 현금 2,000만원과 고가의 안마의자를 받고 성관계를 통한 성적 이익을 수수한 등의 혐의로 김 군수를 구속기소했다. 이날 김 군수에게 뇌물을 공여하고 성폭...
금품수수·강제추행 혐의 양양군수 27일 첫 재판
... 뇌물수수, 강제추행 등의 혐의 사건 첫 공판을 연다. 이에 앞서 검찰은 여성 민원인 A씨로부터 현금 2,000만원과 고가의 안마의자를 받고 성관계를 통한 성적 이익을 수수한 등의 혐의로 김 군수를 구속기소했다. 이날 김 군수에게 뇌물을 공여하고 성폭...
양양군, 김진하 군수 구속기소로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 전환
...률 위반, 감제추행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 됐다. 김 군수는 여성 민원인 A씨를 강제로 추행하고 현금 2,000만원과 고가의 안마의자 등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특정된 범죄수익금 2,000만원을 환수하기 위해 기소 전 추징보전 조치했다. ...
회사 공금 10억원 빼돌리고 4천만원 상당 물건 훔친 40대 징역형
...사 등에서 각종 물건을 비대면 계약했다. 3,500여만원 상당의 쏘나타 승용차를 비롯해 빔프로젝터, 스타일러, 태블릿 PC, 안마의자와 정수기 등 A씨가 2021년부터 3년간 C씨 행세를 하며 임대 계약으로 끼친 손해만 총 4,000여만원에 달했다. ...
[6·3 대선] “강원 잡는 자가 대선 잡는다”…양당 강원 공약 발표·준비 잇따라
고 김현식 전 대표 기억식…한 사람을 위한 마지막 예술제
[6·3 대선] 4강 경선 속 강원 의원들 행보는…이철규, 홍캠프 합류할 듯
원주시민 체육대회 24년 만에 부활 여부 놓고 시-시의회 충돌
민물가마우지 텃세화·집단화 내수면 생태계 위협…강원도 전역 ‘몸살’
5월 황금연휴에 ‘2025 월화거리야시장’ 개장
춘천시-강개공 고은리행정복합타운 실무 협의…‘개발 자금·원도심 공동화’ 우려
춘천시, 강원FC 첫 ACL홈경기 개최 전격 수용…팬들 우려 씻었다
[6·3대선] "아이들 수업에 방해 "일선학교 사전투표소 기피
“원주천 공원으로”…파크골프장 건립 또 잡음
강원일보 통해 세상 읽는 소양초 김준환군 “신문은 나만의 저녁 습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를 스스로 구독하며 3년째 꾸준히 읽고 있는 초등학생이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춘천 소양초 6학년 김준환 군으로, 매일 신문을 펼쳐보는 습관을 이어오고 있다.김준환 군은 초등학교 3학년 때 강원일보에 실린 강원FC 관련 기사를 처음 접하고 흥미를 느꼈다. 이사 후 신문을 볼 수 없게 되자 “계속 보고 싶다”며 어머니에게 구독 연장을 직접 요청했다.김 군은 “지금은 정치부터 문화까지 거의 모든 지면을 챙겨 본다”며 “강원일보를 읽다 보니 정치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고, 어른들과도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가장 즐겨보는 코너는 강원일보 ‘미리 보는 토요일’ 지면의 영화 소개란. 개봉 예정작 정보를 확인한 후 가족과 함께 극장을 찾는 것이 주말의 즐거움이다.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 기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 정치 이슈에도 관심이 높다.“요즘엔 정치면을 가장 먼저 펼쳐 봐요. 신문은 한눈에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뉴스보다 훨씬 자세하고 풍부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어요.”김준환 군은 저녁마다 신문과 책을 읽는 습관을 이어가고 있다. TV나 게임보다 종이 신문을 읽는 생활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으며, 이는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지 않는 가족 분위기의 영향도 컸다.강원일보에 실린 횡성루지체험장 재개장 기사를 읽고 가족 나들이를 계획했고, 강원도체육회 관련 기사로 수상스키 체험에 참여하는 등 지역 정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장래희망으로 의사 또는 과학자를 꿈꾸는 김 군은 정치, 스포츠 기사 외에도 과학‧사회 분야 기사까지 꾸준히 읽으며 관심을 넓혀가고 있다.김준환 군은 “윤석열 대통령의 성 ‘尹’을 처음에는 몰랐지만, 강원일보를 읽으며 알게 됐다”며 상식뿐 아니라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되는 실제 회의를 방청해보고 싶다”는 소원을 밝히며, 지역구 국회의원인 한기호 의원의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강원일보를 매개로 한 가족 간 소통도 활발하다. 김 군은 지역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한 뒤 부모님에게 직접 알려주기도 하고, 동생 김태환(4년) 군에게 자신이 처음 흥미를 느꼈던 스포츠 기사를 소개해 함께 읽고 있다.어머니 이혜림씨는 “일과 속에 신문이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아 기특하다”며 “세상을 보는 눈도 넓어진 것 같아 앞으로도 꾸준히 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최형욱 이랜드그룹 부사장이 지난 3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열린 강원일보, 한국경제인협회가 함께하는 글로벌리더·차세대 CEO포럼에서 ‘창업자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이날 8회차 강연자로 나선 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해 다음 세대의 시니어까지 정신이 잘 이어졌을 경우 수익을 잘 낸다는 결과가 있다”며 “반면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기업 중 창업자 정신이 사라져 결국 도태된 사례도 있다”고 강의를 시작했다.그는 “소비자들은 기업의 제품을 무조건 만족하며 사용하지 않는다. 매번 경쟁자도 바뀌고, 시장 환경도 변화하는 탓에 고객을 완벽히 만족시킬 수 있는 기업은 없다”며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이 원하는 바를 듣고 그 틈새를 공략해야 한다. 창업자 정신이 없는 곳은 고객의 니즈가 불가능하다고 단정하고, 무기력한 특징을 보인다”고 설명했다.창업의 성공 비결은 ‘현장’에 있다는 최 부사장은 이랜드를 예시로 들었다. 그는 “1980·90년대 상품이 너무 비싸 백화점을 못 가는 일반 고객들을 위한 창업자 정신이 오늘의 이랜드를 만들었다. 그리고 현재 모두가 누리는 세상, 즉 이랜드의 비전이 이어지는 중”이라며 “대표가 현장에 있어야 직원들도 현장에 간다. 충분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고객을 대신해 기존 업계와 전쟁을 벌이는 반역적 사명과 주인 의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염기원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 “전우 이름 새긴 기념탑 건립 감격”
춘천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제막으로 호국 영웅들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힘써온 염기원(94)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의 노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염기원 회장은 2015년부터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에 앞장서 목소리를 내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4일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참전 유공자 기념탑이 세워지면서 염기원 회장을 비롯한 참전 유공자, 보훈 가족들의 숙원이 해소됐다.염 회장은 “기념탑이 세워진 가래목 여울은 도강하려는 인민군과 이를 저지하는 국군의 격전이 펼쳐졌던 곳으로 지금도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하다”며 “그 곳에 3,300명 전우들의 이름을 새긴 기념탑을 세울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스럽다”고 했다.75년의 세월이 흐르며 현재 춘천에 남아있는 참전 유공자는 320여 명 남짓으로 줄었다. 염기원 회장은 이 중 거동이 어려운 30여 명 가구를 해마다 찾아 말 벗이 돼주고 생필품 등을 건네며 돕고 있다.염 회장의 선행은 이미 지난해 화제가 됐다. 10년 간 자신의 보훈 수당 중 일부를 떼어내 모은 500만원을 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과 형편이 어려운 참전 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면서다.염 회장은 “중학생 시절 전쟁이 났고 공부를 못 다 끝내는 것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 지 잘 알기에 조금이나마 돕고자 했던 일”이라며 “이번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을 계기로 시민들께서 전쟁의 아픔과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다시 한 번 기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