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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13억원 투입 주민생활 밀착형 복지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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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동해시가 총 13억원을 투입해 주민 생활 밀착형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8개 분야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과 함께 가사·간병 방문 지원 및 일상돌봄 서비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촘촘한 복지망 구축할 방침이다.

이에 시는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추진, 이용자 175명을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2분기 모집 분야는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도민 심리지원서비스, 건강 안마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함양지원서비스(뮤직케어링), 놀이학교 서비스, 가사지원 서비스, 어르신 운동처방 서비스 등 총 8개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자는 사업별 기준에 따라 가구 여건, 소득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되며 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다음달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복지 수요가 점차 다양해지는 만큼 보다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며 “정기적인 만족도 조사와 실태 점검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복지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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