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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25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플라이강원 기업회생절차 절차 검토
‘플라이강원’이 경영난으로 기업회생 절차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플라이강원 주원석 대표는 16일 직원 간담회에서 ‘투자유치를 받지 못하면 회생절차를 검토 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플라이강원은 현재 1,000억원대의 투지유치를 추진 중이며 결과는 19일께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 대표는 “직원들의 임금이 체불된 상태에서는 기업회생 신청을 검토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회생절차에 들어가면 직원들의 임금 부터 먼저 해결하겠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플라이강원이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면 주 대표는 최대 주주의 지위를 잃게 된다. 기업회생 절차는 한 기업이 사업을 계속할 만한 가치가 있지만 과잉투자나 금융사고 등의 문제로 인해 부채를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없을 경우 밟게 된다. 앞서 플라이강원은 지난 4일 일본 나리타와 대만 타이베이,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필리핀 클락 등 5개국의 국제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최근 국제 노선 운항을 전면 중단했다.
강릉 산불 후유증 극심한데 회기 중 베트남 간 강원도의원들
...1주일이 채 지나지 않았을 때다. 이번 연수 기간 하노이 현지 단체와 교류 행사를 가졌지만 이밖에도 하롱베이, 옌뜨국립공원, 호치민 생가 등 여러 관광지를 경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두 도의원이 해외 일정을 소화하던 기간 A도의원이 소속된 안전건...
횡성 민평통협의회 베트남 연수 ‘강행군’
... 있는 동치아오 전쟁 희생자탑을 찾아 추모했다. 22명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단은 베트남 국사역사 박물관 및 전쟁기념관 견학, 호치민 생가 방문, 베트남 대통령궁과 국회 및 외무성 견학, 하롱베이와 옌뜨 국립공원 방문 등 일정을 소화하고 21일 귀국한다...
[해외왕래] 김시현 민주평통 횡성군협의회장
◇김시현민주평통 횡성군협의회장은 17일 회원 등 일행 21명과 함께 베트남으로 출국해 하노이 역사박물관, 전쟁기념관, 호치민 생가, 대통령궁, 국회 외무성, 하룽베이, 옌뜨국립공원 등을 견학·연수하고 오는 21일 귀국.
플라이강원 리스료 체납 항공기 1대 운항 중단
...인한 위상 추락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플라이강원은 현재 양양국제공항에서 일본 나리타, 필리핀 클락, 베트남 하노이 및 호치민, 대만 타이베이 등 5개의 국제노선을 운항 중이다. 하지만 지난 2월 82%의 탑승률을 보였던 나리타노선은 3월들어 2...
양양국제공항 설연휴 예약률 제주 95%
...대한다”고 말했다. 플라이강원은 양양공항에서 국내선 2개 노선(제주, 여수), 국제선 4개국 5개 노선(클라크필드, 하노이, 호치민, 나리타, 타이베이)을 운항하고 있다. 양양공항은 개항초기 국제선이 없어 ‘무늬만 국제공항’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양양국제공항 코로나19에도 역대 최다 이용객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양양공항은 플라이강원이 국내선 2개 노선(제주,여수), 국제선 4개국 5개 노선(클라크필드, 하노이, 호치민, 나리타, 타이베이)을 운항하고 있다. 양양공항은 역대 최다 이용객 달성 기념 및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0일 고객감사...
양양국제공항 국제노선 새해 맞아 예약률 급상승
... 1월 예약률이 85%를 웃돌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 노선은 65%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대만 타이베이와 베트남 호치민 노선은 40~50%의 예약률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성장률이 더딘 편이다. 플라이강원의 양양국제공항 국제공항 탑승률은 지...
KTX강릉역~양양국제공항 무료 셔틀버스 운행
【강릉】오는 16일부터 KTX 강릉역에서 양양국제공항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강릉시는 코레일, 한국공항공사와 협의해 양양국제공항 항공편 증편 및 탑승률 증가에 따라 KTX 강릉역에서 양양국제공항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16일부터 오는 12월9일까지 시범 운행하기로 했다. 매일 3회 왕복 운행하는 이 버스는 강릉에서 오전 6시5분, 오후 2시45분, 오후 6시45분 출발하고 양양에서는 오전 11시30분, 오후 5시30분, 오후 9시 출발한다. KTX 강릉역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강릉종합운동장 팔각정을 경유한다. 시는 현재 셔틀버스 운행을 위해 굿모닝여행사 등 지역내 7개 전세버스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했다. 셔틀버스 운행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이후 여행 산업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양양국제공항 탑승률이 70%에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강릉과 양양국제공항을 운행하는 시외버스의 운행 횟수가 적어 불편해 하는 공항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도입됐다. 시는 올연말까지 운행한 뒤 효과를 분석해 증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홍성종 시 관광개발과 관광거점기획담당은 “현재 양양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대부분 강릉에서 양양공항까지 운행하는 버스가 없어 승용차로 공항을 이용하고 있지만 주차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무료 셔틀버스 운행 시 시민들도 편리하게 양양공항을 이용할 수 있고,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강릉시내에 접근하기도 편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양양국제공항은 코로나19 이후 도쿄, 타이베이, 하노이, 호치민, 클락 등 국제선을 성공적으로 취항했으며, 중대형 항공기를 도입해 장거리 노선 운항을 추진하고 있다.
[피플&피플]횡성의 기부천사 기업가 해외사업장 정상화 박차
“코로나19로 제대로 못 챙긴 해외사업장 관리에 눈코 뜰새 없이 바쁩니다” 횡성 둔내 출신 박지만 (주)선우판지 회장은 국제적으로 코로나19 방역 규제가 완화되면서 국내 본사는 물론 중국과 베트남 등 현지 공장 챙기기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박 회장은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친 2년여 동안 ‘안전지대’인 고향 둔내에 머물며 원격으로 회사 경영을 진두지휘했다. 평소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박 회장은 코로나19 와중에도 지난해 삼성생명공익재단 삼성서울병원에 소아암 환우를 위한 기부금으로 1억원을 쾌척해 주위의 귀감이 됐다.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와 베트남 동나이성 비나에서 현지 공장을 운영중인 박 회장은 공장 인근 중학교에 해마다 2,000만원 상당 장학금과 불우아동 보육시설 운영을 지원해 현지인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그는 고향 특산품 행사인 둔내토마토축제에도 1,000만원을 선뜻 후원하기도 했다. 박 회장은 “늘 고향 생각을 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인생을 되돌아 본다”며 “코로나19 터널도 끝이 보이는듯 하니 직원들과 함께 다시 뛰어야 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 2005년 설립된 (주)선우판지는 골판지 원단 및 박스 생산 글로벌 선두주자로 국내 본사와 중국 웨이하이에 1,2공장, 베트남 호치민 공장 등을 두고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삼성전자 등에 납품하고 있다.
서울~접경지 1시간 생활권…‘포천~철원 고속도’ 예타 대상 선정
이재명 '통합'선대위 출범…이광재 비롯, 강원 인사 곳곳에 포진
원주 철도 연결선(원주~만종) 또다시 정부 우선순위서 밀려
‘안보편익↑·북부권 개발’, 포천~철원고속도 예타 통과 전략은
인제 산불 68시간만에 재발화…황금연휴 산불 ‘비상’
강원 산림바이오센터, 기업혁신파크에서 착공
오대산에 울려 퍼진 실록의 숨결 …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전관 개관
강원지역 의대생 복귀 미비 … 집단 유급 현실화되나
국민의힘 김문수vs한동훈…결선 앞두고 지지세 확장
“소방기관입니다”…스미싱 주의하세요
쉬는날에도 상가 화재 막은 소방영웅 등장
휴일임에도 상가건물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인명 피해와 대형 화재를 막은 소방영웅이 등장했다.원주소방서 학성119안전센터 유상문(사진) 소방교는 최근 퇴근 시간 무렵 원주시 반곡동 한 상가건물 5층 키즈카페 카운터에서 불이 난 것을 목격했다. 쉬는 날을 맞아 같은 건물에서 운동 중이던 유 소방교는 밖으로 나오던 중에 연기를 보고,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불은 10여분 만에 꺼졌다.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상황은 정리됐다. 유 소방교는 불을 끄고, 건물 내부에 시민들을 대피시킨 후 출동한 대원들에게 현장 상황을 인계했다. 유 소방교 덕분에 인명 피해는 없었고,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것도 방지할 수 있었다.유 소방교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목격했어도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 많은 여성의 삶 무대에 올릴 것”
“더 많은 여성들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리고 싶어요” 장정임 극단 ‘마실’ 초대 대표와 김자영 현 대표가 입을 모았다.24일 춘천의 한 소극장에서 만난 두 배우는 창단 25주년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열을 올렸다. 마실은 다음달 10일과 11일 축제극장 몸짓에서 연극 ‘아파트 아파트 오!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마실의 25주년을 기념하는 무대이자, 산수(傘壽)를 맞은 장정임 초대 대표에 대한 헌정 공연이다.한국연극협회에 등록된 최초의 여성극단 마실. 그 시작점은 장정임 배우였다. 결혼·출산·육아로 무대를 떠난 후배들을 모아 그는 2000년 마실(당시 춘천여성문화예술단)을 창단했다. 이후 2002년 한국연극협회에 정식 극단으로 이름을 올리며 국내 최초, 강원 유일 여성 극단 마실의 역사가 시작됐다.장정임 배우는 “여성 선배도 동료도 전무했던 환경에서 오직 연극에 대한 애정으로 버텨 왔기에 후배들에게는 좀 더 넓은 무대를 주고 싶었다”며 “마실은 여성 연극인들의 무대에 대한 갈망과 열정으로 시작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다시 무대에 오른 순간은 김자영 배우에게도 잊을 수 없는 기억이다. 김 배우는 “장정임, 홍영숙(마실 2대 대표) 선생님 덕에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었다”며 “부랴부랴 저녁을 차리고, 아이들을 재우고 연습실로 향하는 일상이 정말 행복했다”고 웃어보였다.마실은 기지촌 여성들의 삶을 다룬 ‘일곱집매’, 성폭력 피해자의 고통을 그린 ‘봄날의 크리스마스’, 영웅의 어머니를 조명한 ‘꽃신-구절초’ 등 여성서사를 무대에 올려왔다.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무대는 희생과 인고의 삶을 살아온 이들에 대한 헌정이었다. 장정임 배우는 “여성의 희생과 고난이 당연시되던 시대, 연극으로 동시대의 여성들을 위로하고 싶었다”고 마실의 지난 행보를 설명했다.선배의 손에 이끌려 무대에 선 후배들은 어느덧 중견 배우가 됐다. 김자영 배우는 이번 작품에서 ‘오봉숙’ 역을 맡아 ‘나봉숙’ 역의 장정임 배우와 호흡을 맞추는 김자영 배우는 “극단의 역사를 이어가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다가도, 여전히 무대에 서면 수 십 년 전처럼 가슴이 뛴다”고 말했다.욕망의 대상이 돼버린 아파트에 얽힌 인물들의 삶을 풀어내는 작품은 유쾌한 듯 묵직한 메시지를 전한다. 장정임 배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는 한바탕 웃음을, 후배들에게는 계속 무대에 설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장애인 부부 ‘첫 전통매듭 전시회’ 화제
장애인 부부가 한국의 고유한 공예기술인 전통매듭 전시회를 열어 화제다.지체장애인인 박제양(78)·정우열씨 부부가 오는 5월7일까지 화천국민문화체육센터 전시실에서 첫 전통매듭 전시회를 열고 있다.전시회에는 전통노리개를 비롯해 국화매듭, 잠자리매듭, 사색판매듭, 공작매듭, 왕비매듭, 거북이매듭, 장신구매듭, 악세사리 등 500여 점을 선보여 관람객을 감동시키고 있다.궁에서 사용하던 매듭 형태부터 발걸이매듭, 머리핀 매듭, 열쇠고리 매듭 등 현대적 감각에 맞게 생활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매듭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초등학교 5학년 때 왼쪽 무릎을 다쳐 장애 등급 2급 판정을 받아 생활하는 박씨와 어린시절 소아마비로 역시 다리가 불편한 정씨가 매듭 공부를 시작한 것은 올해 8년째다.도장을 파고 시계를 수리하며 생활하던 이들 부부는 지난 2018년 전통매듭 전수자인 김윤정(화천)씨를 만나 매듭을 배우기 시작, 2020년 사범 자격증을 취득했다.현재 화천 장애인평생대학 해냄 프로그램 강사로 화천읍과 사내면에서 매듭 전수에 열정을 쏟고 있다. 전통은 갖고 있다고 살아남는 게 아니라 가르쳐야 전수된다는 생각에서다.이번에 첫 전시회를 열면서 관람객에게 매듭 무료체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스승인 김윤정씨와 함께 사제 전통매듭전시회도 계획하고 있다.박씨 부부는 “매듭은 손끝에서 손끝으로 이어져 내려온 전승 민속 공예로 우리 생활 깊숙이 뿌리를 내려 전승되고 있다”며 “더 많은 사람에게 전수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