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베트남으로 연수에 나선 민주평화통일 횡성군협의회 회원들이 평화통일을 위한 강행군을 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닷새간 베트남 하노이, 옌뜨 등지를 방문해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연수단은 민평통 하노이지회와 합동 평화통일 간담회를 열어 베트남 통일 과정을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단은 베트남 옌뜨에 있는 동치아오 전쟁 희생자탑을 찾아 추모했다.
22명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단은 베트남 국사역사 박물관 및 전쟁기념관 견학, 호치민 생가 방문, 베트남 대통령궁과 국회 및 외무성 견학, 하롱베이와 옌뜨 국립공원 방문 등 일정을 소화하고 21일 귀국한다.
김시현 회장은 “간담회와 관련 시설 방문을 통해 베트남 통일 과정에 대해 이해하고 한반도 평화통일 의지를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