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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부터 원주 희매촌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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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원주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와 원주시성매매피해상담실이 희매촌 사진전을 개최한다.

오는 24일부터 올 6월까지 원주시청, 원주여성커뮤니티센터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희매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미래를 주제로 총 30여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특히 3차 전시에서는 여성인권 판소리 공연, 성매매 활동가 초청 강연 등도 함께 마련된다.

원주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이 성매매 문제를 직시하고, 희매촌 폐쇄를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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