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단체 기부 동참
영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기록될 대형 산불의 피해 복구 등을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한일현대시멘트(주)는 8일 영월군청에서 최명서 영월군수에게 산불 피해 복구 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또 영월군산림조합과 신한은행 영월지점, 영월 빛드림본부, 김삿갓면 적십자봉사회, 중앙로타리클럽, 영월·내성라이온스클럽, 해병대 전우회 등도 생필품을 전달하며 산불 진화와 복구를 도왔다. 영묘사와 최기수 연상1리 이장, 이교철 강원도 5지역 부총재, 나눔애협동조합, 좋은식자재마트, 삼겹천왕 등도 십시일반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양구군과 횡성군에서도 각각 인력 40명과 인력 11명·진화차 1대를 지원했다.
영월=오윤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