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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기 성남시 확진자 강릉 강동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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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

[강릉]코로나19 경기 성남시 355번 확진자 60대 A씨가 강릉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강릉시 보건 당국이 세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보건소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자차를 이용해 배우자와 함께 강릉을 찾았다. 이어 이날 오전 6시부터 6시29분까지 강동면 소재 식당을 방문한 후 6시30분 이동했다. 또 다음 날인 지난달 26일 오전 7시40분부터 7시50분 사이 성산면 소재 인천 방향 휴게소 화장실을 이용한 뒤 다시 출발했다.

A씨는 8월27일 기침과 몸살 등의 증상이 발현, 지난 1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 당국은 A씨가 성남시 32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여행을 함께한 배우자에 대해서도 검사 중이다. 또 확진자 동선에 대해 방역소독과 함께 세부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김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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