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마라톤 동호회 소속 장미애(41)씨가 2012 삼척 황영조 국제마라톤대회에서 여자 풀코스 부문 3시간18분25초30의 기록으로 우승. 이 대회 자신의 종전기록을 3분11초44 단축하며 대회 2연패 영예.
지난달 일본 이즈마시에서 열린 지역 마라톤 대회 하프코스에서 우승을 차지해 아직 피로가 덜 풀려 2연패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우승을 해 기쁘다며 화색. 바람이 많이 불어 어려웠지만 평소 연습을 하는 코스라 우승으로 이어졌다고 소감. 장씨는 “내년에는 3연패를 해서 삼척 황영조 국제마라톤대회와 뜻깊은 인연을 이어나가겠다”고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