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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3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해외 원정 성매매 알선·성매수남 무더기 적발
...매매를 알선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24시간 가이드 여성을 뜻하는 '에스코트 레이디', 유흥주점 접대부를 뜻하는 '가라오케 레이디' 등의 여성을 B씨 등에게 소개해 주는 대가로 1인당 16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성매매 관광 후...
해외 원정 성매매 알선 카페 운영자 성매수남 등 15명 무더기 적발
...를 알선한 혐의이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24시간 가이드 여성을 뜻하는 ‘에스코트 레이디’, 유흥주점 접대부를 뜻하는 ‘가라오케 레이디’ 등의 여성을 B씨 등에게 소개해 주는 대가로 1인당 16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성매매 관광 ...
박유천 네번의 '성폭행' 피소...박씨,피해 주장한 여성들 무고 혐의로 고소
...은 피해자와 참고인 조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기초 조사가 마무리 되는 대로 박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박씨는 유흥주점이나 가라오케,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업소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10일과 16일, 18일 모두 4차례 피소됐다. 박씨는 혐의가 인...
이효리 루머 해명…“김희선 씨와 머리채를 잡고 싸웠다뇨?”
... 이효리는 25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에 출연해 “나와 김희선이 머리채를 잡고 싸웠다는 풍문이 있다. 가라오케에서 술을 마시다 싸웠다고 하더라”라며 입을 열었다. MC 김희선이 “나는 싸웠다는 소문이 너무 많다. 내가 싸움을 잘...
[금요칼럼]노래방과 열린 합창의 차이
우리가 즐겨 찾는 노래방 열기가 머지않아 국민합창운동에 옮겨붙을 태세다. 각지에서 많은 합창경연대회가 열리고 방송에서도 '남자의 자격' 에 이어 '청춘합창단'이 오디션을 마쳤다. 청춘합창단 응시자들우리가 즐겨 찾는 노래방 열기가 머지않아 국민합창운동에 옮겨붙을 태세다. 각지에서 많은 합창경연대회가 열리고 방송에서도 '남자의 자격' 에 이어 '청춘합창단'이 오디션을 마쳤다. 청춘합창단 응시자들...력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유독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가무(歌舞) 민족의 원형질(DNA)을 타고난 때문이라고 본다. 일본에서 가라오케가 노래방 형태로 상륙한 이후 가공할 속도로 확산되었고 음주 후에 즐기는 국민 오락이 된 지 오래다. 숨 가쁜 산업화,...
소녀시대 2관왕···“일본내 최고 걸그룹 입증”
...TV VMAJ에서 ‘소원을 말해봐’의 일본어 버전인 ‘지니’로 베스트그룹 비디오 상(Best Group Video), 베스트 가라오케송상(Best Karaoke! Song)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일본 대지진 참사 피해자들을 돕기위해 일본 적십자사와...
故 장자연 자필편지에 잠못드는 31명 누구?
...심지어 언론사 관계자들까지 들어 있다. 故 장자연 자필편지는 “부모님 제삿날에도 접대 자리에 내몰렸다. 강남 뿐 아니라 수원 가라오케, 룸살롱 등지에서 접대했다”고 밝혀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이 보도 이후 ‘시골의사’로 유명한 박경철씨(@chondoc...
...심지어 언론사 관계자들까지 들어 있다. 故 장자연 자필편지는 “부모님 제삿날에도 접대 자리에 내몰렸다. 강남 뿐 아니라 수원 가라오케, 룸살롱 등지에서 접대했다”고 밝혀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이 보도 이후 ‘시골의사’로 유명한 박경철씨(@chondo...
장자연 문건 베일 벗어...SBS 8시뉴스 공개
...러온 남성들은 악마다. 100번 넘게 접대에 끌려나갔다. 새옷을 입을 때는 또다른 악마들을 만나야한다. 강남 뿐 아니라 수원 가라오케, 룸살롱 등지에서 접대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는 ‘부모님 제삿날에도 접대 자리에 내몰렸다. 명단을 만들어놨으니 죽더...
[강원을 디자인 하자]<4>일본 도쿄
... 있다.#정돈되고 깨끗한 이미지 일본의 4대 도시는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이고 일본의 4대 즐거움은 골프, 여행, 가라오케, 세차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세차를 즐거움의 하나로 손꼽을 정도로 일본 국민은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주변 청소...
고 김현식 전 대표 기억식…한 사람을 위한 마지막 예술제
[6·3 대선] “강원 잡는 자가 대선 잡는다”…양당 강원 공약 발표·준비 잇따라
[6·3 대선] 4강 경선 속 강원 의원들 행보는…이철규, 홍캠프 합류할 듯
원주시민 체육대회 24년 만에 부활 여부 놓고 시-시의회 충돌
민물가마우지 텃세화·집단화 내수면 생태계 위협…강원도 전역 ‘몸살’
5월 황금연휴에 ‘2025 월화거리야시장’ 개장
“원주천 공원으로”…파크골프장 건립 또 잡음
춘천시-강개공 고은리행정복합타운 실무 협의…‘개발 자금·원도심 공동화’ 우려
[강원포럼]속초시 인구 8만 붕괴위기 반드시 막아내야
춘천시, 강원FC 첫 ACL홈경기 개최 전격 수용…팬들 우려 씻었다
강원일보 통해 세상 읽는 소양초 김준환군 “신문은 나만의 저녁 습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를 스스로 구독하며 3년째 꾸준히 읽고 있는 초등학생이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춘천 소양초 6학년 김준환 군으로, 매일 신문을 펼쳐보는 습관을 이어오고 있다.김준환 군은 초등학교 3학년 때 강원일보에 실린 강원FC 관련 기사를 처음 접하고 흥미를 느꼈다. 이사 후 신문을 볼 수 없게 되자 “계속 보고 싶다”며 어머니에게 구독 연장을 직접 요청했다.김 군은 “지금은 정치부터 문화까지 거의 모든 지면을 챙겨 본다”며 “강원일보를 읽다 보니 정치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고, 어른들과도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가장 즐겨보는 코너는 강원일보 ‘미리 보는 토요일’ 지면의 영화 소개란. 개봉 예정작 정보를 확인한 후 가족과 함께 극장을 찾는 것이 주말의 즐거움이다.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 기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 정치 이슈에도 관심이 높다.“요즘엔 정치면을 가장 먼저 펼쳐 봐요. 신문은 한눈에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뉴스보다 훨씬 자세하고 풍부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어요.”김준환 군은 저녁마다 신문과 책을 읽는 습관을 이어가고 있다. TV나 게임보다 종이 신문을 읽는 생활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으며, 이는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지 않는 가족 분위기의 영향도 컸다.강원일보에 실린 횡성루지체험장 재개장 기사를 읽고 가족 나들이를 계획했고, 강원도체육회 관련 기사로 수상스키 체험에 참여하는 등 지역 정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장래희망으로 의사 또는 과학자를 꿈꾸는 김 군은 정치, 스포츠 기사 외에도 과학‧사회 분야 기사까지 꾸준히 읽으며 관심을 넓혀가고 있다.김준환 군은 “윤석열 대통령의 성 ‘尹’을 처음에는 몰랐지만, 강원일보를 읽으며 알게 됐다”며 상식뿐 아니라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되는 실제 회의를 방청해보고 싶다”는 소원을 밝히며, 지역구 국회의원인 한기호 의원의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강원일보를 매개로 한 가족 간 소통도 활발하다. 김 군은 지역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한 뒤 부모님에게 직접 알려주기도 하고, 동생 김태환(4년) 군에게 자신이 처음 흥미를 느꼈던 스포츠 기사를 소개해 함께 읽고 있다.어머니 이혜림씨는 “일과 속에 신문이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아 기특하다”며 “세상을 보는 눈도 넓어진 것 같아 앞으로도 꾸준히 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최형욱 이랜드그룹 부사장이 지난 3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열린 강원일보, 한국경제인협회가 함께하는 글로벌리더·차세대 CEO포럼에서 ‘창업자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이날 8회차 강연자로 나선 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해 다음 세대의 시니어까지 정신이 잘 이어졌을 경우 수익을 잘 낸다는 결과가 있다”며 “반면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기업 중 창업자 정신이 사라져 결국 도태된 사례도 있다”고 강의를 시작했다.그는 “소비자들은 기업의 제품을 무조건 만족하며 사용하지 않는다. 매번 경쟁자도 바뀌고, 시장 환경도 변화하는 탓에 고객을 완벽히 만족시킬 수 있는 기업은 없다”며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이 원하는 바를 듣고 그 틈새를 공략해야 한다. 창업자 정신이 없는 곳은 고객의 니즈가 불가능하다고 단정하고, 무기력한 특징을 보인다”고 설명했다.창업의 성공 비결은 ‘현장’에 있다는 최 부사장은 이랜드를 예시로 들었다. 그는 “1980·90년대 상품이 너무 비싸 백화점을 못 가는 일반 고객들을 위한 창업자 정신이 오늘의 이랜드를 만들었다. 그리고 현재 모두가 누리는 세상, 즉 이랜드의 비전이 이어지는 중”이라며 “대표가 현장에 있어야 직원들도 현장에 간다. 충분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고객을 대신해 기존 업계와 전쟁을 벌이는 반역적 사명과 주인 의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염기원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 “전우 이름 새긴 기념탑 건립 감격”
춘천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제막으로 호국 영웅들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힘써온 염기원(94)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의 노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염기원 회장은 2015년부터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에 앞장서 목소리를 내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4일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참전 유공자 기념탑이 세워지면서 염기원 회장을 비롯한 참전 유공자, 보훈 가족들의 숙원이 해소됐다.염 회장은 “기념탑이 세워진 가래목 여울은 도강하려는 인민군과 이를 저지하는 국군의 격전이 펼쳐졌던 곳으로 지금도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하다”며 “그 곳에 3,300명 전우들의 이름을 새긴 기념탑을 세울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스럽다”고 했다.75년의 세월이 흐르며 현재 춘천에 남아있는 참전 유공자는 320여 명 남짓으로 줄었다. 염기원 회장은 이 중 거동이 어려운 30여 명 가구를 해마다 찾아 말 벗이 돼주고 생필품 등을 건네며 돕고 있다.염 회장의 선행은 이미 지난해 화제가 됐다. 10년 간 자신의 보훈 수당 중 일부를 떼어내 모은 500만원을 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과 형편이 어려운 참전 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면서다.염 회장은 “중학생 시절 전쟁이 났고 공부를 못 다 끝내는 것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 지 잘 알기에 조금이나마 돕고자 했던 일”이라며 “이번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을 계기로 시민들께서 전쟁의 아픔과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다시 한 번 기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