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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2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원주 등 전국 9곳에서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송치
... 155억원 규모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온라인상에서 한 불법 도박사이트를 개발 의뢰해 슬롯, 바카라 등 온라인 도박 게임물을 제공한 혐의다. 이와 동시에 이 사이트를 토대로 하는 오프라인 게임장을 강원도 원주, 경기도 ...
강원랜드, ‘KL 딜링 아카데미’개소
... 높이고, 딜링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12주 과정으로 칩스, 카드 등의 기본 교육과 블랙잭, 바카라 게임 진행 스킬을 배우는 기초 과정부터 실습 위주의 심화 과정과 종합 딜링 평가를 거쳐 수료하게 된다. 강원랜드는 교육...
유명 여배우 모친 불법 도박장 다수 개설 혐의 징역형 집행유예
...에서 수익 분배를 조건으로 일명 바지사장을 내세워 성인 PC 게임장을 차리거나 성인 PC 게임장 운영자와 짜고 손님들이 속칭 바카라 등 온라인 도박을 하도록 하는 수법으로 범행했다. 원주에서 5곳의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고, 울산과 경북 경주에서도 각 ...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 배우 한소희 모친 징역형 집유
...서 수익 분배를 조건으로 일명 바지 사장을 내세워 성인 PC 게임장을 차리거나 성인 PC 게임장 운영자와 짜고 손님들이 속칭 바카라 등 온라인 도박을 하도록 하는 수법으로 범행했다. A씨는 2021년에도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돼 2...
[소설 속 강원도]도박으로 몰락해 가는 한 인간을 통해 삶의 본성 성찰
2022년 김유정작가상 수상자인 위수정이 올 7월에 출간한 소설집( 우리에게 없는 밤)에 실린 ‘9’. 한 가정주부의 평범한 삶이 도박이라는 낯선 세계에 발을 들이며 변모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소설의 제목인 9는 도박게임인 바카라에서 최종 승리를 뜻하며 한계를 넘으려는 인간의 욕망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소설의 배경은 특정되지 않았지만 주인공이 향하는 리조트 인근 특급호텔에 ‘내국인 전용 카지노’가 있다는 설정은 영락없이 강원랜드를 떠올리게 한다. 특히 늘어선 전당포 간판을 언급하거나
[소설 속 강원도](91)위수정의 ‘9’
1,700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조직 283명 검거
...책, 연락책 등 범죄단체를 조직해 부본사-총판-가맹점으로 연결되는 국내 하부조직망으로 도박 참여자(유저)들을 모집했다. 이어 바카라, 스포츠토토, 슬롯 등 1,700억원대 도박공간을 운영하면서 올해 6월말까지 37억원 상당의 범죄수익금을 취득한 것으로...
1,700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조직·유저 283명 검거
...책, 연락책 등 범죄단체를 조직해 부본사-총판-가맹점으로 연결되는 국내 하부조직망으로 도박 참여자(유저)들을 모집했다. 이어 바카라, 스포츠토토, 슬롯 등 1,700억 원대 도박공간을 운영하면서 올해 6월 말까지 37억 원 상당의 범죄수익금을 취득한 ...
배우 한소희 엄마, 원주서 불법 도박장 12곳 운영 혐의 구속
...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이곳에서 신씨가 총판인 도박 사이트에 접속해 게임머니를 충전하고 바카라 같은 도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씨는 앞서 같은 혐의로 한 차례 벌금을 낸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강원랜드, 하이원 글로벌 아카데미 서울센터 개소
...큘럼으로 취업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하이원 글로벌 아카데미(서울) 체험형 인턴 55명은 앞으로 12주동안 바카라, 블랙잭 등 카지노 딜링스킬을 비롯해 외국인 고객 응대를 위한 카지노 영어 교육, 서비스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수도권 강원시대]원주~만종철도, 포천~철원 고속도 ‘예타 대상’ 발표 임박
공사 중단 춘천 민간임대아파트 공매 가닥…단기간 내 공사 재개 어려워져
음료, 담배값에 유류비까지 줄줄이 인상…등꼴 휘는 서민들
변지량 전 도 자문관, 김문수 선대위 강원조직본부 특보 활동
‘장우진, 신유빈 출격’ 강릉서 국내 최대 탁구축제 개막
강원도 대선 공약 최종 점검…‘강원특별법 개정, 교통 인프라’ 최우선 과제
천연기념물 철망 안에서 ‘우왕좌왕’…생태계 파괴 유발 ASF 울타리
예결위 28일부터 추경 심사…허영 “추경 규모 증액 추진”
영랑호 부교 철거비 산정 용역비 시의회 문턱 넘나
민주 김동연 "강원특별자치도법→강원평화특별자치도법 개정"
강원일보 통해 세상 읽는 소양초 김준환군 “신문은 나만의 저녁 습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를 스스로 구독하며 3년째 꾸준히 읽고 있는 초등학생이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춘천 소양초 6학년 김준환 군으로, 매일 신문을 펼쳐보는 습관을 이어오고 있다.김준환 군은 초등학교 3학년 때 강원일보에 실린 강원FC 관련 기사를 처음 접하고 흥미를 느꼈다. 이사 후 신문을 볼 수 없게 되자 “계속 보고 싶다”며 어머니에게 구독 연장을 직접 요청했다.김 군은 “지금은 정치부터 문화까지 거의 모든 지면을 챙겨 본다”며 “강원일보를 읽다 보니 정치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고, 어른들과도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가장 즐겨보는 코너는 강원일보 ‘미리 보는 토요일’ 지면의 영화 소개란. 개봉 예정작 정보를 확인한 후 가족과 함께 극장을 찾는 것이 주말의 즐거움이다.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 기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 정치 이슈에도 관심이 높다.“요즘엔 정치면을 가장 먼저 펼쳐 봐요. 신문은 한눈에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뉴스보다 훨씬 자세하고 풍부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어요.”김준환 군은 저녁마다 신문과 책을 읽는 습관을 이어가고 있다. TV나 게임보다 종이 신문을 읽는 생활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으며, 이는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지 않는 가족 분위기의 영향도 컸다.강원일보에 실린 횡성루지체험장 재개장 기사를 읽고 가족 나들이를 계획했고, 강원도체육회 관련 기사로 수상스키 체험에 참여하는 등 지역 정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장래희망으로 의사 또는 과학자를 꿈꾸는 김 군은 정치, 스포츠 기사 외에도 과학‧사회 분야 기사까지 꾸준히 읽으며 관심을 넓혀가고 있다.김준환 군은 “윤석열 대통령의 성 ‘尹’을 처음에는 몰랐지만, 강원일보를 읽으며 알게 됐다”며 상식뿐 아니라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되는 실제 회의를 방청해보고 싶다”는 소원을 밝히며, 지역구 국회의원인 한기호 의원의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강원일보를 매개로 한 가족 간 소통도 활발하다. 김 군은 지역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한 뒤 부모님에게 직접 알려주기도 하고, 동생 김태환(4년) 군에게 자신이 처음 흥미를 느꼈던 스포츠 기사를 소개해 함께 읽고 있다.어머니 이혜림씨는 “일과 속에 신문이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아 기특하다”며 “세상을 보는 눈도 넓어진 것 같아 앞으로도 꾸준히 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최형욱 이랜드그룹 부사장이 지난 3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열린 강원일보, 한국경제인협회가 함께하는 글로벌리더·차세대 CEO포럼에서 ‘창업자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이날 8회차 강연자로 나선 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해 다음 세대의 시니어까지 정신이 잘 이어졌을 경우 수익을 잘 낸다는 결과가 있다”며 “반면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기업 중 창업자 정신이 사라져 결국 도태된 사례도 있다”고 강의를 시작했다.그는 “소비자들은 기업의 제품을 무조건 만족하며 사용하지 않는다. 매번 경쟁자도 바뀌고, 시장 환경도 변화하는 탓에 고객을 완벽히 만족시킬 수 있는 기업은 없다”며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이 원하는 바를 듣고 그 틈새를 공략해야 한다. 창업자 정신이 없는 곳은 고객의 니즈가 불가능하다고 단정하고, 무기력한 특징을 보인다”고 설명했다.창업의 성공 비결은 ‘현장’에 있다는 최 부사장은 이랜드를 예시로 들었다. 그는 “1980·90년대 상품이 너무 비싸 백화점을 못 가는 일반 고객들을 위한 창업자 정신이 오늘의 이랜드를 만들었다. 그리고 현재 모두가 누리는 세상, 즉 이랜드의 비전이 이어지는 중”이라며 “대표가 현장에 있어야 직원들도 현장에 간다. 충분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고객을 대신해 기존 업계와 전쟁을 벌이는 반역적 사명과 주인 의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염기원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 “전우 이름 새긴 기념탑 건립 감격”
춘천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제막으로 호국 영웅들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힘써온 염기원(94)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의 노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염기원 회장은 2015년부터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에 앞장서 목소리를 내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4일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참전 유공자 기념탑이 세워지면서 염기원 회장을 비롯한 참전 유공자, 보훈 가족들의 숙원이 해소됐다.염 회장은 “기념탑이 세워진 가래목 여울은 도강하려는 인민군과 이를 저지하는 국군의 격전이 펼쳐졌던 곳으로 지금도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하다”며 “그 곳에 3,300명 전우들의 이름을 새긴 기념탑을 세울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스럽다”고 했다.75년의 세월이 흐르며 현재 춘천에 남아있는 참전 유공자는 320여 명 남짓으로 줄었다. 염기원 회장은 이 중 거동이 어려운 30여 명 가구를 해마다 찾아 말 벗이 돼주고 생필품 등을 건네며 돕고 있다.염 회장의 선행은 이미 지난해 화제가 됐다. 10년 간 자신의 보훈 수당 중 일부를 떼어내 모은 500만원을 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과 형편이 어려운 참전 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면서다.염 회장은 “중학생 시절 전쟁이 났고 공부를 못 다 끝내는 것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 지 잘 알기에 조금이나마 돕고자 했던 일”이라며 “이번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을 계기로 시민들께서 전쟁의 아픔과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다시 한 번 기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