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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축제 안전사고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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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철원군이 지역 대표 겨울축제인 제13회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축제의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철원군은 최근 행정안전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경찰서, 철원소방서 등과 함께 소방, 가스, 건축, 위생 등 7개 분야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벌였다.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 배치요원 현황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특히 지역축제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른 안전관리 계획 수립 적정성과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대책, 응급차량 배치 및 진입로 확인, 건축과 전기, 소방 등 시설물 분야의 안전대책 등을 집중 점검했다. 철원군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미비한 안전관리 사항에 대해 즉시 조치하는 등 안전한 축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민·관이 함께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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