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되는 추석 연휴 전날 교통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추석 연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해당 기간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1만3,505건으로 2만3,97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일자별로는 연휴 전날이 평균 825건으로 가장 많았고, 연휴 첫날이 578건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연휴 전날 오후 6~8시의 사고 건수가 14%로 가장 높게 나타나 퇴근 후 귀성길 안전이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장거리 귀성·귀경 교통량의 증가로 고속국도 교통사고는 평상시 하루 평균 11.7건에 비해 22.6% 높은 14.3건으로 집계됐다. 또 가족 단위 이동 역시 늘면서 연휴 기간에는 사고 1건당 사상자가 1.8명으로 평소(1.5명)보다 17.2% 높았다.
원주=김설영기자snow0@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