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화재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추석 연휴 기간 총 73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3년간 연휴가 총 19일이었기 때문에 하루 평균 3건 이상의 화재가 발생한 셈이다.
연휴 기간이 열흘로 가장 길었던 2017년 46건이 발생했고 2018년 17건, 2019년 10건의 화재가 있었다.
이로 인해 2명이 부상을 입고 5억8,00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31건)가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20건), 기계적 요인(11건)이 뒤를 이었다.
이에 도소방본부는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역, 터미널 등 주요 취약대상에 대한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줌(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소방시설 차단이나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를 목격하고 신고하면 5만원 상당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춘천소방서도 다음 달 5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순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