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원주 행구동 효성 백년가약 아파트 입주민 모두 음성

【원주】아파트 단지내에서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며 집단감염 우려가 높아졌던 원주 행구동 효성백년가약 아파트 주민들이 선별진료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7, 8일 이틀간 태장동체육단지에서 원주시의사협회의 지원을 받아 백년가약 아파트 주민가 단지내 피트니스센터 이용객 283명을 대상으로 이동선별진료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효성백년가약 아파트는 신천지 신도로 지난 1일 확진판정을 받은 3번확진자 B(55)씨로 인해 B씨의 부인과 딸, B씨와 피트니스센터에서 같은시간대 운동을 하던 11번 확진자 C(70)씨와 C씨의 부인, 그리고 B씨와 함께 입주자 대표회의에 참석했던 아파트 관리소장 및 동대표 D(51)씨 등 모두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명우기자 woolee@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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