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이명호)가 북한이 2018평창동계패럴림픽에 선수를 파견하는 것에 대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전선주 장애인체육회 훈련육성부장은 12일 “북한이 3월9일 개막하는 평창패럴림픽에 참가하도록 국제패럴림픽위원회와 참가 요청서를 북한에 보내는 등 노력을 해 왔다”며 “북한 참가에 대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의 평창동계패럴림픽 참가 가능성은 큰 편이다. 장애인체육회는 평창동계패럴림픽 개막식 '남북 공동입장' 등 준비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강경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