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사랑마라톤클럽 전종선(45)씨가 2013 삼척 황영조 국제마라톤 남자 5㎞ 부문 우승을 차지하며 삼척 대회와 인연.
춘천성심병원에서 근무하는 전씨는 2002년 겅강을 위해 취미로 달리기를 시작하며 마라톤에 입문, 이제는 마라톤을 하지 않으면 오히려 병이 날 정도로 마라톤을 사랑하는 마니아. 올해 강원일보사 주최 3.1절 기념 시·군민건강달리기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수준급 실력을 자랑. 전씨는 “실제 달려보니 정말 아름다웠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기록으로 우승해 대회 2연패를 차지하겠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