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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몬주익 영웅의 기(氣) 받아 목표 이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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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수 삼척시장

김대수 삼척시장은 “21년 전인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세계를 제패한 마라톤 영웅 황영조 선수의 고향인 삼척에서 국제마라톤대회를 열게 돼 기쁘다”며 “삼척을 방문한 선수와 가족 모두, 몬주익 언덕을 오르던 끈기와 인내, 기(氣)를 받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선수 모두 인생의 목표를 두고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즐기며 행운을 가져가는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이 대회를 계기로 삼척을 복합에너지 메카도시로 조성하고 시민들의 화합으로 세계로 뻗어 나가는 삼척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삼척=황만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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