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2009 강원일보 선정 도내 10대 뉴스]7.강원FC 돌풍 전국 강타

300만 강원도민의 염원을 안고 출범한 강원FC가 올시즌 '신생팀 돌풍'이라는 K-리그 유행어를 낳으며 프로무대 연착륙에 성공했다. 데뷔 시즌 거둔 성적표는 7승·7무(14패)로 15개 구단 가운데 13위.

더욱이 지난 22일 열린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는 최고의 공격수로 자리매김한 김영후가 13골·8도움을 앞세워 신인상을 수상,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강원FC는 지난 3월8일 강릉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는 등 강릉과 춘천 홈 경기를 치르는 동안 전국축구의 고향 강원도에 축구 붐을 일으켰다.

강원FC가 치른 14번의 홈경기에서 총 관중 누적 수가 20만7,023명으로 경기당 평균 1만4,787명꼴을 기록한 것으로도 증명된다. 이는 K-리그 15개 구단 가운데 수원, 서울에 이어 3위이다.

경기내용에서도 가장 신사적인 경기를 펼쳐 연말 시상식에서 페어플레이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K-리그 강원FC의 선전과 함께 내셔널리그에서는 '축구명가' 강릉시청이 통합챔프에 등극하며 강원축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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