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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시민건강 달리기
호반마라톤
고성 DMZ 평화통일 걷기대회
만해축전 전국고교백일장
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단풍명소·걷기 마니아 성지' 원주서 소확행
...자연경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행사다. 1996년 시작한 대회는 올해 서른돌을 맞아 네덜란드와 벨기에,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등 15개국 1,000여명의 외국인을 포함해 1만여명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치러진다. 원주시는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오는......루에 500명 이상이 찾는 명소가 됐다. 서희 카페의 숨은 매력은 2층 공간에서 발견할 수 있다. 물과 하늘 사이에 떠있는 대지를 형상화한 조형 작품이 범상치 않은 기운을 전한다. 박경리 작가가 생전에 소설 '토지'를 통해 알리고자 했던 '생명력'의...
[한·중 관광을 열다]세계 3대 분설성지 스키장만 10곳 ... 겨울왕국 속으로
제24회 중국·지린국제무송빙설축제 中 4대 자연경관 '지린 상고대' 중심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진행 中 영향력 있는 10대 빙설축제 꼽혀 10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 눈길 아름다운 경관·스포츠 인프라 갖춰 지린 관광 브랜드 상승시키는 역할 얼음·눈 관련 사업이 급속하...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각지에서 온 관광객이 강성(江城)에 모여 지린시는 다시 한번 주목을 받는 곳이 됐다. 엄동설한의 지린대지는 새로운 빙설관광 산업으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다채로운 축제 하이라이트=세계적으로 유명한 분설(粉雪·잘게 내리는 눈...
[평창올림픽 관광특수 비상등]저렴한 단체숙박·식당이 없다
도 삼계탕 수도권 대비 2배 비싸고 마땅한 쇼핑시설도 없어 유커 올림픽숙소 중저가 선호…바가지요금 이미지에 치명적 중국 단체관광객들의 가이드를 10년째 맡고 있는 손영옥(가명)씨는 강원도 관광 일정을 짤 때마다 고민이다. 100~200명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단체 식당과 경기지역보다 숙박료가 저렴한 대규모 숙박시설을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단체관광객의 삼계탕 한 그릇도 수도권은 ...당과 경기지역보다 숙박료가 저렴한 대규모 숙박시설을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단체관광객의 삼계탕 한 그릇도 수도권은 5,000원대지만, 강원도는 2배다. 가장 큰 약점은 쇼핑시설이다. 손 씨는 “중국인들은 자연, 명승지 관광 선호도는 낮고, 면세점 쇼핑...
[한·중 관광을 열다]원초적 생명력의 붉은 고추밭, 세계를 향해 씨를 뿌리다
... 한국·미국 등 수출 고추제품 → 고추문화 발돋움 시작 농가 수입 증대·농업 발전 가속화 관광 결합 대규모 고추산업원 건설 ■중국 시장 점령 나아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지린 금탑그룹의 고추산업의 중심에는 기업의 창업주인 양무의가 있다. 양무의는 사업......제공하는 산업, 2차 산업은 가공산업, 3차 산업은 서비스업)융합 전국 선두기업 20강에 속한다. 금탑그룹은 빨간 고추로 지린대지에 기적들을 창조해내고 있다. '양무의' 지방경제 활성화 위해 창업 회사 설립 첫해 시세폭락 봉변 불구 손해 보면서 계약금...
[발언대]중국판 세월호 `태평륜'
항해사들 술에 취해 난파 500명중 24명만 살아남아 혼란한 한국정치 겹쳐보여 중국 장제스 국민당과 마오쩌둥의 공산당 내전이 절정에 달했을 때 좌익 학생들은 배고파 못살겠다, 전쟁을 중지하라고 연일 데모를 했다. 미국에서 보내준 신식무기는 그 다음 날 중공군 손에 넘어갔던 부패한 군대였다. 장제스 총통은 처제를 본보기로 처형했으나 이미 떠난 민심...고 있으니 서로 자중하자. 정직만이 살길이다. 우리 모두 정직하고 솔직하자. 공은 공이고 죄는 죄다 술에 물 타는 식으로 핑계대지 말자. 탄핵심리를 맡은 헌법재판관들이 공정과 진실로 판단하리라 믿고 승복하자. 봄을 이기는 겨울 없듯이 거짓이 진실을 이...
[언중언]`가슴속의 비'
...어 안으며/ 하늘에 계신 어머니들 모두 눈물 흘리신다.” 양전형 시인의 '장마'가 오늘따라 절절히 가슴을 파고든다. ▼대만과 중국 남동지역으로 향하던 제1호 태풍 '네파탁'이 진로를 바꿔 우리나라로 직접 올라올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한다. 기상청은 중국......내리면 젖는 것은 과연 몸뿐일까. “거리에 비가 내리듯/ 내 마음에는 눈물이 내린다/ 가슴속에 스며드는/ 이 슬픔은 무얼까/ 대지 위에, 지붕 위에/ 나지막한 빗소리/ 울적한 가슴에 고이는/ 아, 비의 울음소리여!” 프랑스의 시인 폴 베를렌의 시다. ...
[전문의 칼럼]봄의 불청객 황사를 극복하자
어느덧 코 끝에 걸리는 바람이 제법 부드러워졌다. 두꺼운 코트가 어색해지는 계절. 대지에서 새로운 생명력이 움트는 봄이 겨울의 꼬리를 물고 다가왔다. 그러나 매년 자연이 허락하는 봄철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기 전, 우리를 괴롭히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있다. 바로 중국 대륙에서 날아오는 황사이다. 황사란 중국대륙이 건조해지면서 중국과 몽골의 사막지대 및 황하 상류지대의 흙먼지가 강한 상충기류를 타고 3,000∼5,000m 상공으로 올라가 초속 30m 정도의 편서풍에 실려 우리 나라에 날아오는 것이다. 상공으로 올라간 모래 중 어느덧 코 끝에 걸리는 바람이 제법 부드러워졌다. 두꺼운 코트가 어색해지는 계절. 대지에서 새로운 생명력이 움트는 봄이 겨울의 꼬리를 물고 다가왔다. 그러나 매년 자연이 허락하는 봄철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기 전, 우리를 괴롭히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있다. 바로 중국 대륙에서 날아오는 황사이다. 황사란 중국대륙이 건조해지면서 중국과 몽골의 사막지대
[생물이야기·472]술의 과학(4)
...을 즐기시는 분임에 틀림이 없다!) 이 글을 쓰는데 얼마나 도움을 주시는지…! 세상에서 술이 제일 세기로는 동양의 세 나라, 중국, 우리, 일본이라는 말씀 끝에 우리는 알코홀중독자(alcoholism)가 적은데 서양인들은 많다는 결론에 동감하였다. ......의 후회 중의 하나가 “아버지 실컷 술 드시게 할 것을…”이었다. 자식들 중에는 다행하게 아버지의 술에 데어서 술을 입에도 대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버지의 뒤를 자기도 모르게 따라가는 자식도 나온다. 우리의 행동은 모두가 유전자의 지배를 받는...
[이 사람의 삶]김병두 前도교육감
...'혹시나 후임자와 도교육청 직원들이 부담스러워는 하지 않을까' 라는 배려에서 였다. “12년간 교육감 재직시절 유럽은 물론 중국을 통한 백두산여행도 못갔습니다. 퇴임후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외국여행을 떠난다는 것도 마음이 영 편치 않아 자제했습니다.......은 20~30대 젊은이들을 능가한다. 게임내내 파이팅이 넘쳐 흐른다. 스토로크 발리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술 담배를 입에도 대지 않는 김전교육감은 등산과 워킹을 꾸준히 하는 것도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강조한다. “화천 산골촌놈이 대학교수, 학...
[태백]한약재 제조 좌초 위기
【太白】태백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한약재 제조 사업이 중국산 약초 범람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태백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한약재 제조업 허가를 받았지만 중국산 약초가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국내 시장을 점령하면서 사업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특히 황기와 당귀 천궁등 대다수 약초는 중국으로부터 식품 가...지를 생산, 35억1,800여만원의 매출고를 올리며 지역의 약초 농업 발전에 지렛대 역할을 해냈지만 한약재 가공업에는 손조차 대지 못하고 있다. 한편 태백농협은 지난해 황기와 당귀 인진쑥등 국산 약초 243톤, 14억2,600여만원 어치를 구입, 지...
尹거취에 강원 정치권 운명도 갈려…긴장감 고조
6명 이상 찬성시 '파면' 3명 이상 반대·각하 '복귀'··· 尹 운명은
강원대-강릉원주대 통합 추진 제동… 평의원회 부결로 혼란 불가피
GTX-B 속도 낸다 민자구간 5월 착공 전망…춘천 연장은 연내 타당성 검증 완료
GTX, 각종 개발 호재에 강원지역 아파트값 상승
캠프페이지 개발 춘천시의회 ‘신중론VS긍정론’ 엇갈려…결국 반대 의견 채택
헌재 인근 지나던 민주당 이재정 의원 폭행한 60대 검찰 송치
'尹 파면이냐 복귀냐' 4일 운명의 날
[포토뉴스] 춘천고 기숙사 입사식
세 번째 대통령 탄핵심판···역대 쟁점 및 결과는
[피플&피플]김성철·김성인 통나무집닭갈비 대표 산불 피해자에 온정
김성철, 김성인 (주)통나무집닭갈비 공동대표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김성철·김성인 대표는 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대규모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긴급 구호 및 복구, 피해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너소사이어티(고액기부자 모임) 춘천대표를 역임한 아버지 김형우 씨에 이어 지난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김성철·김성인 대표는 취약계층 지원, 장학금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기부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성철 대표는 “산불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피해자들의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인 대표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피플&피플]‘동곡상 수상자’ 김상기 한국늘사랑회 이사장, 국방부장관 표창 수상
한평생 봉사에 헌신해 제18회 동곡상을 수상한 김상기 (사)한국늘사랑회 이사장이 군부대 장기 봉사 공로로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26일 육군 제36사단에서 국방부 김수삼 복지실장으로부터 국방부장관 명의의 표창장을 받았다. 40여 년에 걸쳐 이발 봉사, 장병 상담, 위문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군과 지역사회의 가교 역할을 해온 공로가 인정받았다. 표창식 당일에는 남성 전용 미용 프랜차이즈 ‘블루클럽’ 지점장 30여 명과 함께 부대내 500여 명의 장병을 대상으로 이발 봉사 및 두피 검사를 진행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 이사장은 수십 년간 군부대와 지역사회의 유대 강화를 위해 앞장서왔으며, 인간관계·가족 등을 주제로 한 특강과 상담을 무료로 제공해 전국 군부대에서 강사 섭외 1순위로 꼽히고 있다. 현재 강원도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최근 인제 용대초등학교와 육군 제12사단 상승향로봉여단 간 자매결연을 주도해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군부대 견학을 희망한 학교의 요청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2023년 강원도 최고 권위의 ‘제18회 동곡상(사회봉사부문)’을 수상한 김 이사장은 당시 수상 상금 전액을 군 장병들을 위한 활동에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김 이사장은 속초에서 천일안경원을 운영하며 한국늘사랑회 이사장, 속초시교육발전자문위원장, 강원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김상기 이사장은 “먼저 베풀면 그만큼 돌아온다는 신념 하나로 40여 년을 군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군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피플&피플]'국내 최초 계란 미국 수출 신화' 쓴 홍성학 (주)계림농장 대표
국내 최초로 계란을 미국에 수출한 충남 아산의 (주)계림농장을 강원 출신 인사가 이끌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인제 출신의 홍성학 대표. 홍 대표는 지난7일 미국 조지아주에 특란 20톤(약 33만알/컨테이너 1대 분량)을 수출했다. 까다로운 미국 수출 문턱을 국내 최초로 넘어선 것이다. 미국에서는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여파로 계란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상태다. 현지 미국 수입 업체측은 올초 홍 대표에게 컨테이너 40대 분량의 계란 수출을 요청, 향후 순차적인 납품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992년 홍 대표가 창립한 계림농장은 평소 HACCP 인증, 동물복지인증, 무항생제 인증획득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미 2023년부터 홍콩 수출도 하고 있다. 홍 대표는 "미국 시장에서 우리 계란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처음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과거 우리나라에 계란이 부족했을 때 처음으로 백색계란을 미국에서 수입해 왔었는데 이제는 거꾸로 우리 계란을 수출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인제에서 태어난 홍 대표는 춘천 교동초, 소양중, 강원고, 강원대 축산학과(84학번)를 졸업했다. 이후 충남 아산에서 농업회사법인(주)계림농장을 창립, 양계업 개척에 나섰으며 이제는 업계에 손꼽히는 전문가로 거듭났다. 아버지와 뜻을 함께 한 아들 홍유신씨도 건국대에서 축산학을 전공하고, 2020년부터 (주)계림농장에 합류해 우리나라 동물복지 계란 공급을 선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미국 수출 역시 이들 부자의 '합작품'이었다. 홍 대표는 "아들이 네덜란드 와게닝겐대에서 동물복지 행동학을 공부했다"며 "함께 일을 해 나가니 든든하다"고 했다. 고향사랑도 각별하다. 올 초 강원고총동문회장으로 취임했고, 강원대총동문회 상임부회장, 아산 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 등으로도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홍 대표는 "지역 소식을 좀 더 생생하게 접하고 싶어 이 곳에서 강원일보를 구독해 볼 정도로 고향에 애정이 많다"며 "본업은 물론 고향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