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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4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수하물 선반 짐에서 타닥타닥 '176명 비상탈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원인은 보조배터리?
...S에 쓴 글에서 "항공기 보조 동력장치(APU)에서 불이 시작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본다"면서 "선반 안에 있던 보조 배터리나 전자담배 훈증기 같은 수하물에서 불이 났거나 화장실 내 흡연, 기내 상부 전기 합선 등으로 화재 원인이 좁혀진다"고 추측했다....
강원금연지원센터 원주서 청소년 전자담배 판매금지 점검·단속
【원주】강원금연지원센터가 원주에서 청소년 전자담배 판매금지 점검 및 단속 활동을 펼쳤다. 이번 단속은 지난달 원주지역 전자담배 사업장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흡연 예방을 목표로 진행됐다. 강원금연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사업장 현황을 조사, 전자담배 사업장과 청소년 교
50대 남성 20대 여성 흡연 늘었다
...인트 증가했다. 강원지역의 경우 질병관리청이 올 8월 발표한 '시‧도별 담배제품 현재사용률 현황'기준 2023년도 담배사용률(전자담배 포함)이 2022년에 비해 1.8%포인트 오르는 등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 향후 건강지표를 두고 우려가 ...
강원 청소년 음주율 전국 최고…흡연율도 전국 상위권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3.4%에 불과했다. 흡연율은 4.5%로, 전북(5.2%), 충북 (4.6%)다음으로 높았다. 전자담배 등 궐련담배 이외의 흡연까지 포함하면 흡연율이 5.5%까지 올라간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 올해 흡연율(일반담배 ...
영월군보건소, 금연 구역 합동점검 및 집중 단속
【영월】영월군보건소는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금연 구역에서 흡연 행위 단속(전자담배 포함) 등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금연 안내 및 스티커 부착 여부와 흡연실 기준 준수 사항 등을 확인한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중·고교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 금연 구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홍
[수능 D-8]수능날 휴대전화 반입 안돼 … 그밖에 숙지해야할 것들
...반입 금지품목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휴대전화, 스마트워치를 포함한 스마트기기, 태블릿PC,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는 반입이 금지된다. 아날로그 시계만 휴대할 수 있으며 전자기기를 보유하다 적발되면 부정행위로 처리돼...
속초시,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494개소 집중 점검
...욕장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금연의무 대상시설 시설 기준 준수 여부, 금연표지판·스티커 부착 여부 및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시설 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지도·점검을 통해 상습민원 신고구역...
“담배 냄새 없는 양구 함께 만들어요”
【양구】양구군이 담배 연기 없는 환경 조성과 금연 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 11월13일까지 지역 내 중·고교를 방문해 '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24일 강원외고에서 첫 시작한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흡연 및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금연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어 11월1일 양구중·고, 5일 해안중, 13일 석천중 및 양구여고를 순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28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금연 구역 합동 지도·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 지도·점검 대상은 음식점, PC방, 호프집 및 흡연이 빈번히 이루어질 수 있는 스크린골프장, 게임제공업소를 비롯해 공공청사, 의료시설, 어린이집·유치원·학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 등이 해당한다. 군은 지도·점검을 펼친 결과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금연 구역 지정 의무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평창군,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 합동점검
... 체육시설 등 금연구역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금연구역 및 흡연실(흡연구역) 시설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단속(전자담배 포함) ,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군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시행에 따라 지역 내 교육시...
[언중언] ‘담배’
...2015년부터 커피점, 호프집을 포함, 전국의 모든 음식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강원지역 담배사용률(전자담배 포함)은 24.7%로, 2022년에 비해 1.8%포인트 올라 전국에서 가장 증가율이 높았다. 폐암으로 2002년 타계...
강원 폐교정책, 임대에서 매각으로 전환… 올해 13곳 경매 추진
국민의힘 대선 1차 경선에 김문수·나경원·안철수·양향자·유정복·이철우·한동훈·홍준표 확정
경찰, 윤석열·김성훈·이상민 관련 대통령실 압수수색 시도…경호처 불허로 7시간째 대치 중
[새얼굴]한현주 유봉여고 총동문회장
강원 곳곳 '싱크홀' 공포…6년간 지반침하 111건
부산경찰청 사격 훈련중 머리 총상입은 20대 순경 1명 사망
특정 시외버스 업체 ‘차량 부족·노선 장기간 결행’ 논란
헌재 '이완규·함상훈 후보자 임명' 효력정지…"임명권 없다면 혼란"
"강원랜드 사장 임명 조속히 단행하라"
강원지역 건설수주 1년새 87% 급감… 건설경기 봄 언제오나
강원일보 통해 세상 읽는 소양초 김준환군 “신문은 나만의 저녁 습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를 스스로 구독하며 3년째 꾸준히 읽고 있는 초등학생이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춘천 소양초 6학년 김준환 군으로, 매일 신문을 펼쳐보는 습관을 이어오고 있다.김준환 군은 초등학교 3학년 때 강원일보에 실린 강원FC 관련 기사를 처음 접하고 흥미를 느꼈다. 이사 후 신문을 볼 수 없게 되자 “계속 보고 싶다”며 어머니에게 구독 연장을 직접 요청했다.김 군은 “지금은 정치부터 문화까지 거의 모든 지면을 챙겨 본다”며 “강원일보를 읽다 보니 정치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고, 어른들과도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가장 즐겨보는 코너는 강원일보 ‘미리 보는 토요일’ 지면의 영화 소개란. 개봉 예정작 정보를 확인한 후 가족과 함께 극장을 찾는 것이 주말의 즐거움이다.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 기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 정치 이슈에도 관심이 높다.“요즘엔 정치면을 가장 먼저 펼쳐 봐요. 신문은 한눈에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뉴스보다 훨씬 자세하고 풍부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어요.”김준환 군은 저녁마다 신문과 책을 읽는 습관을 이어가고 있다. TV나 게임보다 종이 신문을 읽는 생활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으며, 이는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지 않는 가족 분위기의 영향도 컸다.강원일보에 실린 횡성루지체험장 재개장 기사를 읽고 가족 나들이를 계획했고, 강원도체육회 관련 기사로 수상스키 체험에 참여하는 등 지역 정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장래희망으로 의사 또는 과학자를 꿈꾸는 김 군은 정치, 스포츠 기사 외에도 과학‧사회 분야 기사까지 꾸준히 읽으며 관심을 넓혀가고 있다.김준환 군은 “윤석열 대통령의 성 ‘尹’을 처음에는 몰랐지만, 강원일보를 읽으며 알게 됐다”며 상식뿐 아니라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되는 실제 회의를 방청해보고 싶다”는 소원을 밝히며, 지역구 국회의원인 한기호 의원의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강원일보를 매개로 한 가족 간 소통도 활발하다. 김 군은 지역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한 뒤 부모님에게 직접 알려주기도 하고, 동생 김태환(4년) 군에게 자신이 처음 흥미를 느꼈던 스포츠 기사를 소개해 함께 읽고 있다.어머니 이혜림씨는 “일과 속에 신문이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아 기특하다”며 “세상을 보는 눈도 넓어진 것 같아 앞으로도 꾸준히 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최형욱 이랜드그룹 부사장이 지난 3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열린 강원일보, 한국경제인협회가 함께하는 글로벌리더·차세대 CEO포럼에서 ‘창업자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이날 8회차 강연자로 나선 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해 다음 세대의 시니어까지 정신이 잘 이어졌을 경우 수익을 잘 낸다는 결과가 있다”며 “반면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기업 중 창업자 정신이 사라져 결국 도태된 사례도 있다”고 강의를 시작했다.그는 “소비자들은 기업의 제품을 무조건 만족하며 사용하지 않는다. 매번 경쟁자도 바뀌고, 시장 환경도 변화하는 탓에 고객을 완벽히 만족시킬 수 있는 기업은 없다”며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이 원하는 바를 듣고 그 틈새를 공략해야 한다. 창업자 정신이 없는 곳은 고객의 니즈가 불가능하다고 단정하고, 무기력한 특징을 보인다”고 설명했다.창업의 성공 비결은 ‘현장’에 있다는 최 부사장은 이랜드를 예시로 들었다. 그는 “1980·90년대 상품이 너무 비싸 백화점을 못 가는 일반 고객들을 위한 창업자 정신이 오늘의 이랜드를 만들었다. 그리고 현재 모두가 누리는 세상, 즉 이랜드의 비전이 이어지는 중”이라며 “대표가 현장에 있어야 직원들도 현장에 간다. 충분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고객을 대신해 기존 업계와 전쟁을 벌이는 반역적 사명과 주인 의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염기원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 “전우 이름 새긴 기념탑 건립 감격”
춘천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제막으로 호국 영웅들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힘써온 염기원(94)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의 노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염기원 회장은 2015년부터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에 앞장서 목소리를 내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4일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참전 유공자 기념탑이 세워지면서 염기원 회장을 비롯한 참전 유공자, 보훈 가족들의 숙원이 해소됐다.염 회장은 “기념탑이 세워진 가래목 여울은 도강하려는 인민군과 이를 저지하는 국군의 격전이 펼쳐졌던 곳으로 지금도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하다”며 “그 곳에 3,300명 전우들의 이름을 새긴 기념탑을 세울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스럽다”고 했다.75년의 세월이 흐르며 현재 춘천에 남아있는 참전 유공자는 320여 명 남짓으로 줄었다. 염기원 회장은 이 중 거동이 어려운 30여 명 가구를 해마다 찾아 말 벗이 돼주고 생필품 등을 건네며 돕고 있다.염 회장의 선행은 이미 지난해 화제가 됐다. 10년 간 자신의 보훈 수당 중 일부를 떼어내 모은 500만원을 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과 형편이 어려운 참전 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면서다.염 회장은 “중학생 시절 전쟁이 났고 공부를 못 다 끝내는 것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 지 잘 알기에 조금이나마 돕고자 했던 일”이라며 “이번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을 계기로 시민들께서 전쟁의 아픔과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다시 한 번 기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