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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TV하이라이트-10월4일
...워하는 형탁이지만 혼자서도 청소, 산책, 설거지 등 무리없는 그의 일상을 만나본다. ▣OCN 뜨거운피(4일 밤 9:00)=부산 변두리 작은 포구 '구암'의 절대적인 주인 '손영감’, 그의 밑에서 수년간 수족으로 일해온 '희수'는 무엇 하나 이뤄낸 ......곡노래자랑에서 못다 한 끼를 대방출한다. 이어 유지어터의 아이콘 조셉이 국내 비만 연구 1인자 오상우 비만 전문의를 만났다. 다이어트 방법까지 전수받는다. 아침에 하는 운동이 좋다, 1일 1식이 다이어트에 좋다는 등 여러 무성한 소문들의 민낯을 파헤쳐...
[문화단상]'신의 선물' 원주 조엄 고구마
...가받고 있다. 이처럼 국민의 사랑을 받는 고구마는 조엄이 1763년 조선통신사 정사로 일본을 다녀올 때 대마도에서 들여왔다. 부산 동래에서 첫 시험 재배를 했고, 여러 차례의 실패 끝에 성공해 굶주린 백성들의 배를 채워주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로 밀가루(1.1kg), 콩류(1.7kg) 등에 비해 훨씬 많다. 고구마는 소화 촉진 및 변비 예방, 노화 및 성인병 예방, 다이어트, 항암효과가 커 ‘신의 선물’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이처럼 국민의 사랑을 받는 고구마는 조엄이 1763년 조선통신사 ...
TV하이라이트-25일
.... 마지막으로 음악에 맞춰 재미있게 다이어트 하는 방법까지 알아본다. ▣tvN 백패커(25일 오후 8:40)=보현의 모교 '부산체중·고' 의뢰를 받고 출동한 백패커즈. 오랜만의 모교 방문에 의욕 활활! 복싱부 출신이었던 보현의 피땀눈물이 그대로 배어...TV하이라이트 ▣채널A 나는 몸신이다(25일 오후 8:10)=효과 만점 다이어트!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부터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이 넘치는 폴댄스까지! 음악에 맞춰 신나게 밟는 사이클 클럽도 만나본다. 25kg을 감량하게 만든 운동은 무엇인가! 칼로리 소모 1등 운동 점핑. 열심히 뛰다보면 남들은 모르는 숨겨진 반전 근육까지
[부문별 우승]여 10㎞ / 신도화(속초)
신도화씨는 여자 10㎞ 정상에 오른 숨은 실력자. 고성 금강농협에서 근무하고 있는 26년 차 직장인인 그는 2004년부터 다이어트를 위해 마라톤에 입문. 2008년 부산에서 마라톤 풀코스를 3시간 내에 완주하는 ‘서브스리'를 달성했던 신씨는 이번 대회 전날 연습으로 35㎞를 뛰며 다소 지친 상태로 출전. 신씨는 “언덕이 많은 코스라 힘들었고 전날 과하게 연습하면서 근육 경련 등으로 입상 기대 안 했는데 1위를 차지해 기쁘다”고 소신도화씨는 여자 10㎞ 정상에 오른 숨은 실력자. 고성 금강농협에서 근무하고 있는 26년 차 직장인인 그는 2004년부터 다이어트를 위해 마라톤에 입문. 2008년 부산에서 마라톤 풀코스를 3시간 내에 완주하는 ‘서브스리'를 달성했던 신씨는 이번 대회 전날 연습으로 35㎞를 뛰며 다소 지친 상태로 출전. 신씨는 “언덕이 많은 코스라 힘들었고 전날 과하게 연습하면서 근육 경련 등으로 입상
[신팔도유람]건강 `한 접시' 웰빙 `맛 여행'
...이어트와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찾아가는 길=밀양한천테마파크(경남 밀양시 산내면 봉의로 58-31). 중앙고속도로(부산~대구) 밀양나들목 교차로에서 울산·언양 방면으로 우회전→임고교차로에서 산내면행정복지센터 방면 우회전→산내로→산내면행정복지...... 미역이나 다시마보다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어 일본에서는 한천을 '식이섬유의 왕', '내 몸의 청소부'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이어트와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찾아가는 길=밀양한천테마파크(경남 밀양시 산내면 봉의로 58-31). 중앙고속도로...
유사홈쇼핑 34개사 불법행위 조사 착수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정위의 조사대상업체는 전국 2,500개 내외로 추산되는 유사홈쇼핑업체중 서울의 M, S, V, G사, 부산의 K, N, S, H사, 대구의 M, A사, 대전의 S, H사, 창원의 D, B사 등 불법행위가 특히 심각한 34개사다.......모니터링을 통해 △아무 근거없이 갱년기 특효를 선전하는 호르몬제광고 △복용하지 않은 모델을 내세워 효과를 선전하는 유방확대제,다이어트식품 △과장된 오가피광고 △진드기박멸 화장품광고 등 표시광고법 위반행위증거를 상당수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수수 혐의 기소…딸 다혜·전 사위는 기소유예
고 김현식 전 대표 기억식…한 사람을 위한 마지막 예술제
[6·3 대선] “강원 잡는 자가 대선 잡는다”…양당 강원 공약 발표·준비 잇따라
민물가마우지 텃세화·집단화 내수면 생태계 위협…강원도 전역 ‘몸살’
[6·3 대선] 4강 경선 속 강원 의원들 행보는…이철규, 홍캠프 합류할 듯
설악산서 사업관계 여성 살해한 50대 자수…경찰, 긴급체포
코로나19 집합금지 명령에도 현장예배 강행 김문수 전 장관 벌금형 확정
박수현 “강원, 이재명 가슴에 새긴 지역…정책·인연 모두 각인돼 있다”
원주시민 체육대회 24년 만에 부활 여부 놓고 시-시의회 충돌
“원주천 공원으로”…파크골프장 건립 또 잡음
강원일보 통해 세상 읽는 소양초 김준환군 “신문은 나만의 저녁 습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를 스스로 구독하며 3년째 꾸준히 읽고 있는 초등학생이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춘천 소양초 6학년 김준환 군으로, 매일 신문을 펼쳐보는 습관을 이어오고 있다.김준환 군은 초등학교 3학년 때 강원일보에 실린 강원FC 관련 기사를 처음 접하고 흥미를 느꼈다. 이사 후 신문을 볼 수 없게 되자 “계속 보고 싶다”며 어머니에게 구독 연장을 직접 요청했다.김 군은 “지금은 정치부터 문화까지 거의 모든 지면을 챙겨 본다”며 “강원일보를 읽다 보니 정치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고, 어른들과도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가장 즐겨보는 코너는 강원일보 ‘미리 보는 토요일’ 지면의 영화 소개란. 개봉 예정작 정보를 확인한 후 가족과 함께 극장을 찾는 것이 주말의 즐거움이다.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 기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 정치 이슈에도 관심이 높다.“요즘엔 정치면을 가장 먼저 펼쳐 봐요. 신문은 한눈에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뉴스보다 훨씬 자세하고 풍부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어요.”김준환 군은 저녁마다 신문과 책을 읽는 습관을 이어가고 있다. TV나 게임보다 종이 신문을 읽는 생활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으며, 이는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지 않는 가족 분위기의 영향도 컸다.강원일보에 실린 횡성루지체험장 재개장 기사를 읽고 가족 나들이를 계획했고, 강원도체육회 관련 기사로 수상스키 체험에 참여하는 등 지역 정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장래희망으로 의사 또는 과학자를 꿈꾸는 김 군은 정치, 스포츠 기사 외에도 과학‧사회 분야 기사까지 꾸준히 읽으며 관심을 넓혀가고 있다.김준환 군은 “윤석열 대통령의 성 ‘尹’을 처음에는 몰랐지만, 강원일보를 읽으며 알게 됐다”며 상식뿐 아니라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되는 실제 회의를 방청해보고 싶다”는 소원을 밝히며, 지역구 국회의원인 한기호 의원의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강원일보를 매개로 한 가족 간 소통도 활발하다. 김 군은 지역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한 뒤 부모님에게 직접 알려주기도 하고, 동생 김태환(4년) 군에게 자신이 처음 흥미를 느꼈던 스포츠 기사를 소개해 함께 읽고 있다.어머니 이혜림씨는 “일과 속에 신문이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아 기특하다”며 “세상을 보는 눈도 넓어진 것 같아 앞으로도 꾸준히 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최형욱 이랜드그룹 부사장이 지난 3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열린 강원일보, 한국경제인협회가 함께하는 글로벌리더·차세대 CEO포럼에서 ‘창업자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이날 8회차 강연자로 나선 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해 다음 세대의 시니어까지 정신이 잘 이어졌을 경우 수익을 잘 낸다는 결과가 있다”며 “반면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기업 중 창업자 정신이 사라져 결국 도태된 사례도 있다”고 강의를 시작했다.그는 “소비자들은 기업의 제품을 무조건 만족하며 사용하지 않는다. 매번 경쟁자도 바뀌고, 시장 환경도 변화하는 탓에 고객을 완벽히 만족시킬 수 있는 기업은 없다”며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이 원하는 바를 듣고 그 틈새를 공략해야 한다. 창업자 정신이 없는 곳은 고객의 니즈가 불가능하다고 단정하고, 무기력한 특징을 보인다”고 설명했다.창업의 성공 비결은 ‘현장’에 있다는 최 부사장은 이랜드를 예시로 들었다. 그는 “1980·90년대 상품이 너무 비싸 백화점을 못 가는 일반 고객들을 위한 창업자 정신이 오늘의 이랜드를 만들었다. 그리고 현재 모두가 누리는 세상, 즉 이랜드의 비전이 이어지는 중”이라며 “대표가 현장에 있어야 직원들도 현장에 간다. 충분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고객을 대신해 기존 업계와 전쟁을 벌이는 반역적 사명과 주인 의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염기원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 “전우 이름 새긴 기념탑 건립 감격”
춘천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제막으로 호국 영웅들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힘써온 염기원(94)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의 노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염기원 회장은 2015년부터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에 앞장서 목소리를 내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4일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참전 유공자 기념탑이 세워지면서 염기원 회장을 비롯한 참전 유공자, 보훈 가족들의 숙원이 해소됐다.염 회장은 “기념탑이 세워진 가래목 여울은 도강하려는 인민군과 이를 저지하는 국군의 격전이 펼쳐졌던 곳으로 지금도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하다”며 “그 곳에 3,300명 전우들의 이름을 새긴 기념탑을 세울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스럽다”고 했다.75년의 세월이 흐르며 현재 춘천에 남아있는 참전 유공자는 320여 명 남짓으로 줄었다. 염기원 회장은 이 중 거동이 어려운 30여 명 가구를 해마다 찾아 말 벗이 돼주고 생필품 등을 건네며 돕고 있다.염 회장의 선행은 이미 지난해 화제가 됐다. 10년 간 자신의 보훈 수당 중 일부를 떼어내 모은 500만원을 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과 형편이 어려운 참전 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면서다.염 회장은 “중학생 시절 전쟁이 났고 공부를 못 다 끝내는 것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 지 잘 알기에 조금이나마 돕고자 했던 일”이라며 “이번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을 계기로 시민들께서 전쟁의 아픔과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다시 한 번 기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