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원주서 코로나19 확진자 첫 퇴원

◇사진=강원일보DB

원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온 환자가 16일 오전 첫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원주의료원은 7번 확진자 A(여·26)씨가 15일~16일 이틀 간 진행된 2차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날 오전 퇴원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6일 태장동 학생회관에서 예배를 본 신천지 신도 3번 확진자 B(55·행구동)씨의 가족으로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도내에서는 원주 17명을 포함 2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8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고 21명은 입원 치료중이다.

원주=신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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