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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잡고 경제 살리고…`클린 강원 만들기' 범도민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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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본보·사회경제 각계 참여 소독 활동·방역용품 지원

'코로나19 바이러스 잡고, 경제는 살린다!' 강원도는 코로나19 사태로 유례없는 지역경기 침체, 관광객 급감이 이어지자 '민생경제 살리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철저한 소독과 방역활동을 통한 '클린 강원(Clean Gangwon) 만들기 범도민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펼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원도와 강원일보를 비롯한 사회·경제 각계가 참여한다. 우선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한 주간을 'Clean Gangwon 만들기'로 운영한다. 도내 공무원, 공공기관, 자원봉사자 등 유관기관, 단체 및 관련 협회 등 최대 5만6,000여명이 도 전역에서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한다. 또 강원 셀프 클린숍도 운영한다. 도내 3만6,000여개의 숙식 관련 업종에 자발적 위생 강화와 실내 소독 및 방역을 위해 방역용품을 지원한다.

셀프 클린숍에서 마스크 구입을 희망할 경우 종업원 수에 비례해 자부담 40% 조건으로 마스크를 일부 지원한다. 단, 신청업소는 가격할인 정책에 동참해야 한다. 도는 해당 업소에 대한 가격할인 정보, 방역 정보 등을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공개한다.

최기영기자 answer07@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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