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릉 확진자 이동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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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40대 남성

대구 지인 결혼식 참석 → 경기도 파주 → 강릉 입암동 자택 → 강릉의료원 → 강원대병원 이송

지난 22일 해당 강릉시는 확진자의 진술을 토대로 한 동선을 발표했다.

■강릉 40대 1명=입암동 자택에서 강릉의료원으로 자가차량으로만 이동

강릉시는 확진자로 판정된 파주 소재 40대 직장인 김모씨는 아직 확진자 번호가 부여되지 않았다. 김씨는 자가차량을 이용해 입암동 자택과 강릉의료원 사이만 이동했다고 밝혔다. 16일 대구의 지인 결혼식에 참석한 뒤 곧바로 경기도 파주로 돌아가 생활하다가 21일 밤 9시30분 발열 상태에서 강릉에 도착했다. 이튿날인 22일 낮 12시께 강릉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고 검체를 채취한 뒤 자택으로 귀가했다. 이후 강릉아산병원에서 검체에 대한 1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오자 이날 밤 10시30분 강원대병원으로 이송됐다.

고달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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