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희-김선배 춘천서 격차 1.5%P 초박빙
영서북부권 지지율 격차 26.8%P 가장 커
지지율 1, 2위인 민병희 후보와 김선배 후보 간 지역별 지지도 격차는 영서북부권(철원-화천-양구-인제-홍천)에서 가장 크고, 춘천에서는 초박빙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서북부권은 지지율 격차가 26.8%P로 민병희 후보(37.3%)가 월등히 앞섰다.
춘천은 민병희 후보 32.4%, 김선배 후보 30.9%로 격차가 1.5%P인 초박빙지역이었다. 원주는 김선배, 김인희 후보의 출신지지만 민병희 후보의 강세였다. 1,2위간의 격차는 17.3%P였다. 민 후보는 김 후보를 영서남부권(횡성-태백-영월-평창-정선)에서 9.8%P 앞섰고, 강릉도 8.9%P, 영동권(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에서 7.6%P차로 앞섰다. 그러나 모든 지역에서 무응답층이 30~40%에 달했다.
신하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