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투표할것' 적극투표층 민병희 우세
지지후보 없음·잘모름 응답 부동층 38.8%
적극투표층의 지지도는 민병희 후보가 김선배 후보, 김인희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투표하겠다'는 응답자 중 민병희 후보에 대한 지지도는 33.3%, 김선배 후보는 21.5%, 김인희 후보는 7.2%의 지지도를 보였다.
민병희 후보가 김선배 후보와 김인희 후보보다 각각 11.8%P, 26.1%P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지 후보 없음 또는 잘 모름을 응답한 부동층이 38.8%로 도지사 선거(28.25%)보다 높아 도교육감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남은 선거운동기간 부동층의 표심 향방이 도교육감 당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관측됐다.
김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