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당 성향-김선배 야당 성향-민병희 지지
무당파 응답층의 59.3%가 '지지후보 없음'
새누리당 성향의 유권자들은 김선배 후보를, 야당 성향의 유권자들은 민병희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지지정당에 따라 도교육감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 지지층의 31.8%가 김선배 후보를 지지했고, 민병희 후보 28.1%, 김인희 후보 9.3%였다. 야당 성향 응답자들의 민병희 후보 지지도는 압도적이었다.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의 64.4%, 통합진보당은 52.7%, 정의당 62.6%, 기타정당 44.8%가 민 후보를 지지했다. 새누리당 지지층의 30.8%는 부동층으로 남아있지만 야당 지지층 중 부동층은 0~10%대였다.
지지정당이 없는 응답층의 59.3%가 '도교육감 지지후보 없음'이라고 답해 최종 변수가 될 전망이다.
신하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