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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99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언중언]동해선의 가치
...화로 바꿔야 한다. ▼과거 고려 시대에는 ‘육로보다 해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동해안 지역은 뱃길로 이어졌다. 하지만 조선 후기에는 강원도 동해안이 교통의 변방으로 밀려났다. 철길조차 제때 놓이지 못해 지금까지도 강릉에서 삼척을 잇는 구간은 저속 철...
영월군과 경기 양주시 상생 협력 방안 논의
...물론 경제 협력, 관광 활성화 등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난고 김병연(김삿갓) 선생은 풍자와 해학이 담긴 시를 지은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시인으로 양주에서 태어나 영월에서 주로 생활했다. 이에 영월군과 양주시는 각각 김삿갓 유적지와 생가터를 보유하...
율곡연구원, 25일 국학자료 다량소장처 문중도록 기증식 개최
...사댁 자료는 문중의 효행과 학문·경제적 기반, 향촌사회에서의 교류 등을, 경주김씨 수은공파 김회준가 소장 국학자료는 조선 중·후기 경주김씨 수은공파 가문의 역사와 강릉 지역사의 실상을, 원주 대곡헌 소장 자료는 조선시대 사회·경제사의 단면을 보여준다는...
[타임머신 여행 라떼는 말이야]유네스코 등재 20주년…강릉단오제의 기억들
...며 영동지역 주민들의 공동체의식을 고양하는 축제로 전승되고 있다.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를 거치며 더욱 체계화되었으며, 조선 후기에는 강릉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전통 의례와 연희가 추가되면서 현재와 같은 형태를 갖추게 됐다. 유교식 제의와 무당굿의 ...
알고보니 광고였네?…SNS ‘뒷광고’ 주의보
광고나 협찬과 무관한 후기인 것처럼 꾸며 제품을 홍보하는 '뒷광고' 게시물이 SNS에서 활개를 치고 있다. 관련 광고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게시글의 양이 방대해 속수무책인 상황이다. 17일 본
[언중언]화천 태극기 물결
...양한다. 순국선열의 충절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시작했다. 군 청사에도 대형 태극기가 설치됐다. 화천은 조선 후기 항일의병과 독립운동의 격전지로 역사 무대에 소개된다. 의병운동부터 항일운동까지 선조들의 넋이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애국의...
[강원의 점선면]강원의 사지(下)영월·정선·태백의 사지
...끈다. 오랫동안 정확한 위치조차 알려지지 않았던 이 사지는, 백석봉 남쪽 석띠골 상류에 위치해 있으며 고려시대 창건되어 조선 후기까지 명맥을 이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곳이. 정선군지에 따르면 북평리에 석대사(石坮寺)라는 사찰이 있었던 기록이 있는데 현재...
강원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타지역으로 떠나고파”
...어 ‘교육여건 부족(3.02점)’, ‘직접 체험활동 부족'(2.91점)’, ‘청소년 공간 및 시설 부족(2.87점)’, ‘진학정보 부족(2.81점)’, ‘직업정보 부족(2.79점)’ 등을 꼽았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는 후기 청소년(19~24세)......족(2.87점)’, ‘진학정보 부족(2.81점)’, ‘직업정보 부족(2.79점)’ 등을 꼽았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는 후기 청소년(19~24세)의 66%는 타 지역으로 이주를 원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평창에 사는 A(21)씨는 “지역에 영화...
[대청봉]영화관(극장)의 추억
...가인 안정효(1941~2023년) 선생은 자신의 장편소설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민족과 문학사 刊. 1993년 2월) 작가 후기에서 “나는 내 소설들이 영화로부터 대단히 많은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을 숨기거나 창피하게 생각할 마음은 추호도 없다. 나의...
[3·1절 건강달리기대회] 7사단 군사경찰대대 “전우애 다지며 힘찬 레이스”
...고 달리기, 탄통 들고 달리기 등 전투체력 단련을 꾸준히 실시하며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기르고 있다. 화천지역의 경우 조선 후기 항일의병과 독립운동의 격전지로 역사무대에 소개되는 애국의 고장, 충절의 고장인 만큼 이러한 정신을 계승하며 달리는 의미를...
尹거취에 강원 정치권 운명도 갈려…긴장감 고조
6명 이상 찬성시 '파면' 3명 이상 반대·각하 '복귀'··· 尹 운명은
강원대-강릉원주대 통합 추진 제동… 평의원회 부결로 혼란 불가피
GTX-B 속도 낸다 민자구간 5월 착공 전망…춘천 연장은 연내 타당성 검증 완료
GTX, 각종 개발 호재에 강원지역 아파트값 상승
尹탄핵 선고일 서울청사 대부분 출입구 폐쇄…경찰, 헌재 앞 진공상태 100m→150m로 확대
캠프페이지 개발 춘천시의회 ‘신중론VS긍정론’ 엇갈려…결국 반대 의견 채택
헌재 인근 지나던 민주당 이재정 의원 폭행한 60대 검찰 송치
“단종문화제 보러 오세요”…서울 인사동에서 퍼진 영월 홍보전 눈길
이재명 "헌재, 尹 탄핵심판 합당한 판정 기대…재판관들 역량·인품 뛰어나"
[피플&피플]김성철·김성인 통나무집닭갈비 대표 산불 피해자에 온정
김성철, 김성인 (주)통나무집닭갈비 공동대표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김성철·김성인 대표는 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대규모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긴급 구호 및 복구, 피해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너소사이어티(고액기부자 모임) 춘천대표를 역임한 아버지 김형우 씨에 이어 지난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김성철·김성인 대표는 취약계층 지원, 장학금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기부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성철 대표는 “산불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피해자들의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인 대표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피플&피플]‘동곡상 수상자’ 김상기 한국늘사랑회 이사장, 국방부장관 표창 수상
한평생 봉사에 헌신해 제18회 동곡상을 수상한 김상기 (사)한국늘사랑회 이사장이 군부대 장기 봉사 공로로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26일 육군 제36사단에서 국방부 김수삼 복지실장으로부터 국방부장관 명의의 표창장을 받았다. 40여 년에 걸쳐 이발 봉사, 장병 상담, 위문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군과 지역사회의 가교 역할을 해온 공로가 인정받았다. 표창식 당일에는 남성 전용 미용 프랜차이즈 ‘블루클럽’ 지점장 30여 명과 함께 부대내 500여 명의 장병을 대상으로 이발 봉사 및 두피 검사를 진행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 이사장은 수십 년간 군부대와 지역사회의 유대 강화를 위해 앞장서왔으며, 인간관계·가족 등을 주제로 한 특강과 상담을 무료로 제공해 전국 군부대에서 강사 섭외 1순위로 꼽히고 있다. 현재 강원도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최근 인제 용대초등학교와 육군 제12사단 상승향로봉여단 간 자매결연을 주도해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군부대 견학을 희망한 학교의 요청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2023년 강원도 최고 권위의 ‘제18회 동곡상(사회봉사부문)’을 수상한 김 이사장은 당시 수상 상금 전액을 군 장병들을 위한 활동에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김 이사장은 속초에서 천일안경원을 운영하며 한국늘사랑회 이사장, 속초시교육발전자문위원장, 강원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김상기 이사장은 “먼저 베풀면 그만큼 돌아온다는 신념 하나로 40여 년을 군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군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피플&피플]'국내 최초 계란 미국 수출 신화' 쓴 홍성학 (주)계림농장 대표
국내 최초로 계란을 미국에 수출한 충남 아산의 (주)계림농장을 강원 출신 인사가 이끌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인제 출신의 홍성학 대표. 홍 대표는 지난7일 미국 조지아주에 특란 20톤(약 33만알/컨테이너 1대 분량)을 수출했다. 까다로운 미국 수출 문턱을 국내 최초로 넘어선 것이다. 미국에서는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여파로 계란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상태다. 현지 미국 수입 업체측은 올초 홍 대표에게 컨테이너 40대 분량의 계란 수출을 요청, 향후 순차적인 납품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992년 홍 대표가 창립한 계림농장은 평소 HACCP 인증, 동물복지인증, 무항생제 인증획득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미 2023년부터 홍콩 수출도 하고 있다. 홍 대표는 "미국 시장에서 우리 계란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처음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과거 우리나라에 계란이 부족했을 때 처음으로 백색계란을 미국에서 수입해 왔었는데 이제는 거꾸로 우리 계란을 수출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인제에서 태어난 홍 대표는 춘천 교동초, 소양중, 강원고, 강원대 축산학과(84학번)를 졸업했다. 이후 충남 아산에서 농업회사법인(주)계림농장을 창립, 양계업 개척에 나섰으며 이제는 업계에 손꼽히는 전문가로 거듭났다. 아버지와 뜻을 함께 한 아들 홍유신씨도 건국대에서 축산학을 전공하고, 2020년부터 (주)계림농장에 합류해 우리나라 동물복지 계란 공급을 선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미국 수출 역시 이들 부자의 '합작품'이었다. 홍 대표는 "아들이 네덜란드 와게닝겐대에서 동물복지 행동학을 공부했다"며 "함께 일을 해 나가니 든든하다"고 했다. 고향사랑도 각별하다. 올 초 강원고총동문회장으로 취임했고, 강원대총동문회 상임부회장, 아산 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 등으로도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홍 대표는 "지역 소식을 좀 더 생생하게 접하고 싶어 이 곳에서 강원일보를 구독해 볼 정도로 고향에 애정이 많다"며 "본업은 물론 고향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