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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3,44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강원 반도체포럼] 황욱중 “테스트베드 성공 위한 전문가 지혜 모을때”정연웅 “공정 제조 평가·신뢰성 패키지 지원 요청”백명현 “반도체 실증센터 인재 양성 교두보 될 것”
△정연웅 디에스테크노 본부장=“디에스테크노는 반도체 신소재 부품을 비롯해 토털패키지 솔루션을 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적극적으로 반도체 소모품 테스트베드 구축에 나서고, 강원 반도체포럼에도 참석할 수 있어 기쁘다. 유수의 반도체 기업들이 (소부장 기업에) 요청한 사안들이 최종 공정에서 어떻게 적용될 지 예상하는데 미흡한
[강원 반도체포럼]“中企 안정적 기술개발·상용화 기반 제공해야”
...어졌다. 한국나노기술원은 나노기술개발촉진법에 의거해 나노소자, 화합물 반도체 분야 연구개발 목적으로 설립됐다. 반도체 소부장 테스트베드는 국내 소부장 산업의 자립도를 높인다. 하지만 기업의 입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비용이 들기 때문에 공공의 영역...
[강원 반도체포럼]“반도체 실증센터·나노 인프라 기관 협업 중요”
...원은 지난 20년간 나노 인프라를 활용,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의존도가 높은 반도체 위주로 소부장 테스트베드 공동 개발 출연 등을 통해 상용화를 위한 가교역할도 한다. 최근 3년간 301건의 테스트베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
[강원 반도체포럼] “강원권 7개 대학서 우수한 관련 분야 인재 충분히 확보 가능”
...전기차 도입의 고도화로 제어기 역할이 커지고 소프트웨어 산업도 성장하고 있다. 이로 인해 안정적인 반도체의 신뢰성은 차량 부품회사들의 가장 큰 관심사다. 이와 함께 반도체 공급망은 제조업체에게 많은 도전이고 부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회사 전체가......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년 발표한 제1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육성계획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했다. 전국에 건립한 테스트베드 인프라 현황을 조사해 보니 강원지역에 3곳이 들어설 예정이며, 나머지는 서울, 성남에 집중돼 있다. 포항, 전주 등...
[강원포럼]한미 빅딜 : 전쟁 NO, 번영 OK
...요한 시기이다. 넷째, 통신 협력이다. 미국의 저궤도 위성과 한국의 5G, 6G가 결합하는 것이다. 김대중 대통령 시절 IT 테스트베드 국가가 된 것은 전 세계에서 가장 강한 통신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위성 통신 시대이다. 민생경제는 말로만 되...
[강원 반도체포럼]강원특별자치도, 세계적 글로벌 반도체 인증기업 넴코와 맞손
... 등 유럽 표준 기술 지원, 평가기술 교류 및 교육 지원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원자치도에서 추진하는 반도체 테스트베드 사업의 시험·검증·인증 등 핵심 기술 교류와 공신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넴코는 1933년에 설립...
[강원 반도체포럼]‘반도체 테스트베드’ 성공이 기업 유치의 발판
...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 김시성 도의장,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원강수 원주시장, 송상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및 테스트베드 주관 기관장들은 테스트베드의 성공을 위한 세리머니를 펼치며 강원 반도체 산업 육성 의...2024강원 반도체포럼은 정부의 투자심사 통과로 본궤도에 오른 반도체 테스트베드의 성공을 결의하고 기업 유치 등 파급효과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 기반 사업인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와 ‘미래차 반도체 신뢰
드론시티 영월군, 미래 먹거리 첨단 드론 산업 고도화 통해 지방 소멸 위기 극복
...춘 드론테마파크를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모습을 드러낸 드론테마파크는 군집 비행 사이트(1,000㎡)와 실기 비행 테스트 공간(7,200㎡), 테라스형 관람장 등을 갖췄다. 또 통합관제실은 비행체의 위치 추적과 모티터링 등의 업무를 수행할 ...
[강원 반도체포럼]강원특별자치도만의 ‘반도체 생태계’ 구축, 이제는 꿈이 아닌 ‘현실’
..., 김시성 도의장,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박찬흥 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 원강수 원주시장, 조용기 원주시의장, 송상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하연섭 연세대 미래캠퍼스 부총장,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안성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 직장인 밴드의 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김태찬 SK하이닉스 전 부사장과 최용건 DB하이텍 상무의 기조강연에 이어 강원 반도체 테스트베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세션별 토론이 진행됐다. 강원테크노파크는 ‘반도체 소모품 산업생태계와 테스트베드의 기능 및...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 기반 닦았다…2024 강원 반도체 포럼 개막
...체교육원, 의료 AI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미래차 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등 4대 인력 양성 및 테스트베드 유치에 성공했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 유치를 통해 반도체 산업의 클러스터화 전략을 모색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삼성전...
강원FC ACLE 홈경기 유치 무산 가능성에 팬들 ‘강력 반발’
9일 오후 강원 전역 비
강원도의회 갑질 행위 근절 조례, 상임위 통과
6월3일 대선 임시공휴일 지정···5월29~30일 사전투표
학군장교 인기 하락에 강원권 입단자·임관자 두자릿수 감소
산불은 꺼졌다지만…강릉·고성 산불 피해자 고통 계속
‘당비 깎고 현역 붙이고’…민주당, 강원 등 취약지역 공략플랜 가동
강릉여고 배구부, 전국 최강 위한 스파이크
강원지역 아파트분양전망지수 6개월만에 상승 전환
탄핵 후 첫 의총…국민의힘 강원도의원, 대선-지선 연승 전략 논의
강원일보 통해 세상 읽는 소양초 김준환군 “신문은 나만의 저녁 습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를 스스로 구독하며 3년째 꾸준히 읽고 있는 초등학생이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춘천 소양초 6학년 김준환 군으로, 매일 신문을 펼쳐보는 습관을 이어오고 있다.김준환 군은 초등학교 3학년 때 강원일보에 실린 강원FC 관련 기사를 처음 접하고 흥미를 느꼈다. 이사 후 신문을 볼 수 없게 되자 “계속 보고 싶다”며 어머니에게 구독 연장을 직접 요청했다.김 군은 “지금은 정치부터 문화까지 거의 모든 지면을 챙겨 본다”며 “강원일보를 읽다 보니 정치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고, 어른들과도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가장 즐겨보는 코너는 강원일보 ‘미리 보는 토요일’ 지면의 영화 소개란. 개봉 예정작 정보를 확인한 후 가족과 함께 극장을 찾는 것이 주말의 즐거움이다.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 기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 정치 이슈에도 관심이 높다.“요즘엔 정치면을 가장 먼저 펼쳐 봐요. 신문은 한눈에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뉴스보다 훨씬 자세하고 풍부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어요.”김준환 군은 저녁마다 신문과 책을 읽는 습관을 이어가고 있다. TV나 게임보다 종이 신문을 읽는 생활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으며, 이는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지 않는 가족 분위기의 영향도 컸다.강원일보에 실린 횡성루지체험장 재개장 기사를 읽고 가족 나들이를 계획했고, 강원도체육회 관련 기사로 수상스키 체험에 참여하는 등 지역 정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장래희망으로 의사 또는 과학자를 꿈꾸는 김 군은 정치, 스포츠 기사 외에도 과학‧사회 분야 기사까지 꾸준히 읽으며 관심을 넓혀가고 있다.김준환 군은 “윤석열 대통령의 성 ‘尹’을 처음에는 몰랐지만, 강원일보를 읽으며 알게 됐다”며 상식뿐 아니라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되는 실제 회의를 방청해보고 싶다”는 소원을 밝히며, 지역구 국회의원인 한기호 의원의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강원일보를 매개로 한 가족 간 소통도 활발하다. 김 군은 지역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한 뒤 부모님에게 직접 알려주기도 하고, 동생 김태환(4년) 군에게 자신이 처음 흥미를 느꼈던 스포츠 기사를 소개해 함께 읽고 있다.어머니 이혜림씨는 “일과 속에 신문이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아 기특하다”며 “세상을 보는 눈도 넓어진 것 같아 앞으로도 꾸준히 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최형욱 이랜드그룹 부사장이 지난 3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열린 강원일보, 한국경제인협회가 함께하는 글로벌리더·차세대 CEO포럼에서 ‘창업자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이날 8회차 강연자로 나선 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해 다음 세대의 시니어까지 정신이 잘 이어졌을 경우 수익을 잘 낸다는 결과가 있다”며 “반면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기업 중 창업자 정신이 사라져 결국 도태된 사례도 있다”고 강의를 시작했다.그는 “소비자들은 기업의 제품을 무조건 만족하며 사용하지 않는다. 매번 경쟁자도 바뀌고, 시장 환경도 변화하는 탓에 고객을 완벽히 만족시킬 수 있는 기업은 없다”며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이 원하는 바를 듣고 그 틈새를 공략해야 한다. 창업자 정신이 없는 곳은 고객의 니즈가 불가능하다고 단정하고, 무기력한 특징을 보인다”고 설명했다.창업의 성공 비결은 ‘현장’에 있다는 최 부사장은 이랜드를 예시로 들었다. 그는 “1980·90년대 상품이 너무 비싸 백화점을 못 가는 일반 고객들을 위한 창업자 정신이 오늘의 이랜드를 만들었다. 그리고 현재 모두가 누리는 세상, 즉 이랜드의 비전이 이어지는 중”이라며 “대표가 현장에 있어야 직원들도 현장에 간다. 충분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고객을 대신해 기존 업계와 전쟁을 벌이는 반역적 사명과 주인 의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염기원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 “전우 이름 새긴 기념탑 건립 감격”
춘천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제막으로 호국 영웅들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힘써온 염기원(94)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의 노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염기원 회장은 2015년부터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에 앞장서 목소리를 내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4일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참전 유공자 기념탑이 세워지면서 염기원 회장을 비롯한 참전 유공자, 보훈 가족들의 숙원이 해소됐다.염 회장은 “기념탑이 세워진 가래목 여울은 도강하려는 인민군과 이를 저지하는 국군의 격전이 펼쳐졌던 곳으로 지금도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하다”며 “그 곳에 3,300명 전우들의 이름을 새긴 기념탑을 세울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스럽다”고 했다.75년의 세월이 흐르며 현재 춘천에 남아있는 참전 유공자는 320여 명 남짓으로 줄었다. 염기원 회장은 이 중 거동이 어려운 30여 명 가구를 해마다 찾아 말 벗이 돼주고 생필품 등을 건네며 돕고 있다.염 회장의 선행은 이미 지난해 화제가 됐다. 10년 간 자신의 보훈 수당 중 일부를 떼어내 모은 500만원을 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과 형편이 어려운 참전 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면서다.염 회장은 “중학생 시절 전쟁이 났고 공부를 못 다 끝내는 것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 지 잘 알기에 조금이나마 돕고자 했던 일”이라며 “이번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을 계기로 시민들께서 전쟁의 아픔과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다시 한 번 기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