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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3,44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골목실험실 시즌2]골목에서 실험하는 도시…해결책 도시 안에서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6개월간 공무원, 스타트업, 시민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면서 도시 곳곳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들을 테스트하고 효과성이 검증되면 암스테르담 시는 공공조달과 정책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5년차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이제 네덜란드...
인제군, 원어민 화상·전화영어교육 학습비 지원
... 화상·전화영어교육 학습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인제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강생은 레벨테스트와 수업 일정 조율을 거친 후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인원 초과 시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하며, 결과는 개별 문자...
인제군 성인 대상 원어민 영어교육
...수업료 일부는 군이 부담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오는 19일까지 인제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수강생은 레벨테스트와 수업일정 조율을 거친 후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 인원 초과 시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하며 결과는 개별 문자로...
속초해양산업단지 외국인근로자 한국어교육 수료
...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수강생 9명은 주 2회씩 총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지난달 27일 실시한 필기·구술시험의 1단계 테스트에서 평균 8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취득했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을 5단계까지 수료하면 체류자격 및 국적 취득 시 가점을 ...
반도체 테스트베드 3+1, 연계 활성화 협의체 첫 가동
... 추진되는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또 반도체 테스트베드 인프라 구축에 따른 정보 공유·교류와 전문 인력 양성 관련, 테스트베드 인프라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도는 교육·실증 사업 간의 정보 공유...강원특별자치도는 5일 도청에서 반도체 테스트베드 3+1(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의료AI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한국반도체교육원) 및 강원대 반도체공동연구소, 특성화 대학
[부고]박재훈 평창군 미탄면 복지팀장 장인상
▲주영찬(로버트보쉬코리아매니저)·창영(유니테스트)·은경·미경(메밀꽃유치원 방과후교육사)씨 부친(주준섭씨· 80세)상, 송성수(가담비요양원대표), 박재훈(평창군미탄면 복지팀장)씨 장인상, 최지은(범박중 부장교사), 김민령(
한림대, 전국 최초로 'AI 도우미·AI 조교' 베타서비스 공개
... AI 도우미’는 학생들의 캠퍼스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챗봇 서비스로, 학교 시설 이용, 학사 일정,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한림대 AI 조교’는 교수 업무를 돕는 혁신 서비스다. 강의 자료 작성, 학생별 맞춤 채점, 질문 ...
춘천 비티에너지㈜, 기후테크 창업경연대회서 대상
강원대 창업보육센터 보육 기업 춘천 비티에너지㈜(대표:박준은)가 최근 열린 2024 서울 기후테크 콘퍼런스에서 열린 창업경연대회에서 대상(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서 비티에너지㈜는 토목 공사 없이 흐르는 물만으로 설치 가능한 수력발전 터빈과 다중 러너(MBHT) 시스템 기술을 선보였다. 기존의 낙차식 수력발전이 댐 건설에 따른 대규모 토목 공사와 주민 이주 문제로 민간 기업이 진입하기 어려웠던 것과 달리 이동식 주택처럼 간편하게 설치와 유지보수가 가능한 방식을 도입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비티에너지㈜는 적은 탄소발전량과 손쉬운 유지보수라는 경제적 이점 외에도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자립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박준은 비티에너지㈜ 대표는 “수력발전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미활용 수자원을 활용한 기술 개발과 테스트베드 구축 및 실증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특허발명대전 특허청장상 수상
【삼척】한국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특허발명대전에 ‘상탄기 주행부 국산화 신제품 및 주행부 교체장치’를 출품해 발전 5사 중 유일하게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특허발명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지식재산권 박람회로, 국내 우수기술 및 특허제품을 발굴 및 선정하여 홍보하고 사업화를 촉진하는 자리이다.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상탄기 주행부 신제품 및 교체장치는,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벤처기업 ‘두텍’과 현장 연구과제를 기반으로 현장확대 적용 및 특허등록까지 마친 상태다. 또 개발 선정품으로 지정돼 납품 및 운영 중으로,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협협체결 등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결과물이다.
[2024 정선군도시재생포럼 - 주제발표 및 토론1]“청년·공동체 문제 해결에 주력”
...대 출신 학생들이 창업해 지역 내 영상 이미지 관련 업체 5개를 창업시켰고, 울산 내 1,2,3위 업체가 모두 우리가 보육한 회사들이다. 이를 통해 약 70명의 고용을 창출하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중간 지원 조직은 ‘궁극적으로 없어지는 것’을... 도시재생 정책은 길게는 20년 전 테스트베드 사업을 시작으로 2010년대 초반 박근혜 정부에서 전국 13곳을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했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확대됐다. 현재 윤석열 정부는 ‘뉴
강원FC ACLE 홈경기 유치 무산 가능성에 팬들 ‘강력 반발’
9일 오후 강원 전역 비
강원도의회 갑질 행위 근절 조례, 상임위 통과
6월3일 대선 임시공휴일 지정···5월29~30일 사전투표
학군장교 인기 하락에 강원권 입단자·임관자 두자릿수 감소
산불은 꺼졌다지만…강릉·고성 산불 피해자 고통 계속
‘당비 깎고 현역 붙이고’…민주당, 강원 등 취약지역 공략플랜 가동
강릉여고 배구부, 전국 최강 위한 스파이크
강원지역 아파트분양전망지수 6개월만에 상승 전환
탄핵 후 첫 의총…국민의힘 강원도의원, 대선-지선 연승 전략 논의
강원일보 통해 세상 읽는 소양초 김준환군 “신문은 나만의 저녁 습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를 스스로 구독하며 3년째 꾸준히 읽고 있는 초등학생이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춘천 소양초 6학년 김준환 군으로, 매일 신문을 펼쳐보는 습관을 이어오고 있다.김준환 군은 초등학교 3학년 때 강원일보에 실린 강원FC 관련 기사를 처음 접하고 흥미를 느꼈다. 이사 후 신문을 볼 수 없게 되자 “계속 보고 싶다”며 어머니에게 구독 연장을 직접 요청했다.김 군은 “지금은 정치부터 문화까지 거의 모든 지면을 챙겨 본다”며 “강원일보를 읽다 보니 정치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고, 어른들과도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가장 즐겨보는 코너는 강원일보 ‘미리 보는 토요일’ 지면의 영화 소개란. 개봉 예정작 정보를 확인한 후 가족과 함께 극장을 찾는 것이 주말의 즐거움이다.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 기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 정치 이슈에도 관심이 높다.“요즘엔 정치면을 가장 먼저 펼쳐 봐요. 신문은 한눈에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뉴스보다 훨씬 자세하고 풍부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어요.”김준환 군은 저녁마다 신문과 책을 읽는 습관을 이어가고 있다. TV나 게임보다 종이 신문을 읽는 생활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으며, 이는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지 않는 가족 분위기의 영향도 컸다.강원일보에 실린 횡성루지체험장 재개장 기사를 읽고 가족 나들이를 계획했고, 강원도체육회 관련 기사로 수상스키 체험에 참여하는 등 지역 정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장래희망으로 의사 또는 과학자를 꿈꾸는 김 군은 정치, 스포츠 기사 외에도 과학‧사회 분야 기사까지 꾸준히 읽으며 관심을 넓혀가고 있다.김준환 군은 “윤석열 대통령의 성 ‘尹’을 처음에는 몰랐지만, 강원일보를 읽으며 알게 됐다”며 상식뿐 아니라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되는 실제 회의를 방청해보고 싶다”는 소원을 밝히며, 지역구 국회의원인 한기호 의원의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강원일보를 매개로 한 가족 간 소통도 활발하다. 김 군은 지역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한 뒤 부모님에게 직접 알려주기도 하고, 동생 김태환(4년) 군에게 자신이 처음 흥미를 느꼈던 스포츠 기사를 소개해 함께 읽고 있다.어머니 이혜림씨는 “일과 속에 신문이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아 기특하다”며 “세상을 보는 눈도 넓어진 것 같아 앞으로도 꾸준히 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최형욱 이랜드그룹 부사장이 지난 3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열린 강원일보, 한국경제인협회가 함께하는 글로벌리더·차세대 CEO포럼에서 ‘창업자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이날 8회차 강연자로 나선 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해 다음 세대의 시니어까지 정신이 잘 이어졌을 경우 수익을 잘 낸다는 결과가 있다”며 “반면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기업 중 창업자 정신이 사라져 결국 도태된 사례도 있다”고 강의를 시작했다.그는 “소비자들은 기업의 제품을 무조건 만족하며 사용하지 않는다. 매번 경쟁자도 바뀌고, 시장 환경도 변화하는 탓에 고객을 완벽히 만족시킬 수 있는 기업은 없다”며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이 원하는 바를 듣고 그 틈새를 공략해야 한다. 창업자 정신이 없는 곳은 고객의 니즈가 불가능하다고 단정하고, 무기력한 특징을 보인다”고 설명했다.창업의 성공 비결은 ‘현장’에 있다는 최 부사장은 이랜드를 예시로 들었다. 그는 “1980·90년대 상품이 너무 비싸 백화점을 못 가는 일반 고객들을 위한 창업자 정신이 오늘의 이랜드를 만들었다. 그리고 현재 모두가 누리는 세상, 즉 이랜드의 비전이 이어지는 중”이라며 “대표가 현장에 있어야 직원들도 현장에 간다. 충분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고객을 대신해 기존 업계와 전쟁을 벌이는 반역적 사명과 주인 의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염기원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 “전우 이름 새긴 기념탑 건립 감격”
춘천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제막으로 호국 영웅들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힘써온 염기원(94)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의 노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염기원 회장은 2015년부터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에 앞장서 목소리를 내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4일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참전 유공자 기념탑이 세워지면서 염기원 회장을 비롯한 참전 유공자, 보훈 가족들의 숙원이 해소됐다.염 회장은 “기념탑이 세워진 가래목 여울은 도강하려는 인민군과 이를 저지하는 국군의 격전이 펼쳐졌던 곳으로 지금도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하다”며 “그 곳에 3,300명 전우들의 이름을 새긴 기념탑을 세울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스럽다”고 했다.75년의 세월이 흐르며 현재 춘천에 남아있는 참전 유공자는 320여 명 남짓으로 줄었다. 염기원 회장은 이 중 거동이 어려운 30여 명 가구를 해마다 찾아 말 벗이 돼주고 생필품 등을 건네며 돕고 있다.염 회장의 선행은 이미 지난해 화제가 됐다. 10년 간 자신의 보훈 수당 중 일부를 떼어내 모은 500만원을 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과 형편이 어려운 참전 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면서다.염 회장은 “중학생 시절 전쟁이 났고 공부를 못 다 끝내는 것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 지 잘 알기에 조금이나마 돕고자 했던 일”이라며 “이번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을 계기로 시민들께서 전쟁의 아픔과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다시 한 번 기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