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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전국 최초로 'AI 도우미·AI 조교' 베타서비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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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유니버시티를 위한 AI 기반 학습환경 조성’ 워크숍 개최
AI조교·AI도우미 공개…베타테스트 거쳐 내년 초 정식 출시

한림대(총장:최양희)는 2일 학내 생명과학관 4층 강당에서 ‘K-유니버시티를 위한 AI 기반 학습환경 조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림대(총장:최양희)는 2일 학내 생명과학관 4층 강당에서 ‘K-유니버시티를 위한 AI 기반 학습환경 조성’ 워크숍을 열고 전국 대학 중 최초로 ‘AI 도우미’와 ‘AI 조교’ 베타서비스를 공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김석원 한림대 AI에듀테크센터장은 ‘K-유니버시티의 AI 교육서비스’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AI 서비스 플랫폼의 구성 요소인 AI도우미, AI조교, AI튜터, AI교수를 소개하며, 현재의 개발현황과 미래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공개된 ‘한림대 AI 도우미’는 학생들의 캠퍼스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챗봇 서비스로, 학교 시설 이용, 학사 일정,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한림대 AI 조교’는 교수 업무를 돕는 혁신 서비스다. 강의 자료 작성, 학생별 맞춤 채점, 질문 답변, 상담 지원 등 교수 업무 전반을 지원한다. 특히 강의계획서 작성, 학생들과 함께하는 토론식 강의도 가능하다.

한림대는 이번 베타서비스를 기반으로 내년 2월 본 서비스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AI를 기반으로 한 학습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며, 혁신적인 교육 모델의 선도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박현제 한림대 AI융합연구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AI 도우미와 AI 조교를 중심으로 대학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라며 “한림대는 AI 기술을 교육과 연구에 접목해 미래대학의 방향성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총장:최양희)는 2일 학내 생명과학관 4층 강당에서 ‘K-유니버시티를 위한 AI 기반 학습환경 조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림대(총장:최양희)는 2일 학내 생명과학관 4층 강당에서 ‘K-유니버시티를 위한 AI 기반 학습환경 조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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