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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25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플라이강원, 2년 10개월만에 대만 타이페이 복항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이 7일 대만 타이페이 노선에 복항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이후 2년 10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플라이강원은 필리핀 클락,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일본 도쿄 취항에 이어 대만 타이페이 노선을 재취항하며, 5개의 국제선 노선을 정기 운항하게 됐다. 양양~타이페이 노선은 2019년 12월 26일 플라이강원의 첫 국제선 취항노선이다. 코로나19의 확산 이후 잠정 중단됐지만 대만의 국경 개방과 국제선 여객 수요
정광열 경제부지사 4박5일간 베트남 호찌민 방문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12월2일부터 6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호찌민 해외출장에 나선다. 베트남 호찌민시측에서 우호 교류 및 대화 차원에서 강원도 대표단의 방문을 요청했다. 강원도와 베트남 호찌민시는 2017년 우호협정을 체결했으며 강원도는 호찌민에 베트남본부를 운영 중이다.
원주DB, 플라이강원과 스폰서십 계약
원주DB프로미 프로농구단이 강원도 대표 항공사 ‘플라이강원’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DB는 이번 스폰서십 체결로 원주 홈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플라이강원이 제공한 6,400여만 원 상당의 국내, 국제 왕복 항공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이사는 “KBL의 대표 명문구단 원주DB프로미와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양사가 함께 날아오르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플라이강원은 지난 6월 양양 – 필리핀 클락 항공 노선을 시작으로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일본 나리타 노선을 운항 중이며 다음 달 7일부터 대만 타이베이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양양공항 입국한 베트남 관광객 수십명 연락두절 ‘비상’
...된 이들에 대한 신상 정보를 파악에 나섰다. 관광객 실종 여파로 플라이강원은 지난 13, 14일 노선 운항을 시작한 하노이, 호치민 노선의 운항을 중단한 상태다. 법무부 및 도관계자는 “현재 연락 두절된 해외 여행객들에 대한 소재 파악 중이며, 여행사...
플라이강원 양양~하노이 노선 인바운드 탑승률 100%
...도착한 항공편은 만석이었으며 탑승객 중 99%가 베트남 현지 승객이었다. 플라이강원은 14일 오후에도 베트남 최대 상업도시인 호치민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양양~호치민 노선 예약률은 10월 평균 60%, 11월에는 평균 80%에 육박하고 있다. 오는 ...
세계적 호텔·리조트 ‘카펠라 양양’ 오는 27일 착공식
【양양】세계적 호텔·리조트 그룹인 ‘카펠라 양양’이 오는 27일 착공식을 한다. 카펠라 양양은 양양국제공항과 연계돼 인바운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플라이강원의 관계사인 씨사이드프리미어프로젝트금융투자(주)는 27일 양양군 손양면 송전리 해변의 사업부지에서 착공식을 한다. 카펠라 양양은 부지면적 5만3,426㎡(9,621평), 건축연면적 13만4,000여㎡(4만553평), 지상17층, 지하 1층 규모로 261개의 객실의 갖추게 된다. 총 사업비 규모는 6,000여억원이다. 카펠라 양양이 들어설 부지는 당초 2004년에 시작됐던 강원도와 양양군의 민자유치 사업이 진행됐던 곳이다. 이후 당초 사업자의 사업 미시행에 따른 건축허가 취소 등의 우여곡절을 겪고 사업자가 바뀐 뒤 올해 착공, 2025년에 문을 열 예정이다. 호텔·리조트 그룹 ‘카펠라’의 한국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양양고속도로와 동서고속화철도(개통 예정)로 수도권에서의 진입이 용이하고, 양양국제공항이 가까이 위치해 외국인 여행객 유치가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양양국제공항과 카펠라 양양이 들어설 손양면 송전리는 관광버스로 10여분 거리다.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은 13일 첫 취항하는 양양~하노이 노선에 이어 양양~호치민 노선, 양양~나리타 노선 등을 운항할 계획이다.
플라이강원, 외국인 관광객 유치 청신호
...13 일 첫 취항하는 양양~하노이 노선이 93%의 높은 인바운드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다음 날인 14 일에 취항하는 양양~호치민 노선도 높은 인바운드 예약률을 기록하는 등 베트남 국민들의 관심과 예약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플라이강원은 “현...
양양~나리타(도쿄) 10월 30일부터 주 4 회 운항
양양국제공항과 일본 나리타공항(도쿄)간 항공노선이 10월 30일 부터 주 4회 운항된다.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이 시작하는 이번 일본 도쿄 정기노선 운항은 2002년 양양국제공항 개항이후 최초다. 플라이강원은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양양-도쿄 나리타 노선허가를 취득했다. 곧이어 운임허가를 신청했고 취득 후 본격적으로 티켓을 판매할 예정이다. 양양~도쿄 노선은 동계시즌이 시작되는 10월 30 일부터 매주 월, 수, 금, 일 주 4 회 운항한다. 월, 수, 일요일은 양양국제공항에서 오전 11 시 25 분에 출발해 오후 1시 25분에 나리타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금요일은 양양국제공항에서 오전 7시 55 분에 출발해 9시 55분에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이번 운항 확정으로 플라이강원의 국제선 노선은 필리핀 클락, 베트남 하노이, 호찌민, 일본 도쿄 총 4개로 늘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추후 일본의 코로나 19 방역 방침이 완화되면 개인 자유여행이 가능해지는 만큼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일본 주요 도시로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규호기자hokuy1@kwnews.co.kr
[포토뉴스]아시아 태권도선수권 金 정주혁군 삼척시 방문
지난 26~27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청소년 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68kg급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정주혁(삼일고 2년)군이 최상갑 감독, 김종주 지도자 등이 31일 삼척시를 방문해 박상수 시장과 학교체육 발전을 주제로 환담했다.
입국 전 PCR검사 폐지 검토…여행업계 경기회복 기대감
...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플라이강원은 10월 13일부터 주 3회 양양~하노이 노선, 10월 14일부터 주 4회 양양~호치민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석기동 강원도관광협회장은 "입국 전 PCR검사 폐지 검토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며 "도내 공항...
서울~접경지 1시간 생활권…‘포천~철원 고속도’ 예타 대상 선정
이재명 '통합'선대위 출범…이광재 비롯, 강원 인사 곳곳에 포진
원주 철도 연결선(원주~만종) 또다시 정부 우선순위서 밀려
‘안보편익↑·북부권 개발’, 포천~철원고속도 예타 통과 전략은
인제 산불 68시간만에 재발화…황금연휴 산불 ‘비상’
강원 산림바이오센터, 기업혁신파크에서 착공
춘천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반발 거세져…“주민 회유 시도에 분노”
오대산에 울려 퍼진 실록의 숨결 …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전관 개관
국민의힘 김문수vs한동훈…결선 앞두고 지지세 확장
“소방기관입니다”…스미싱 주의하세요
쉬는날에도 상가 화재 막은 소방영웅 등장
휴일임에도 상가건물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인명 피해와 대형 화재를 막은 소방영웅이 등장했다.원주소방서 학성119안전센터 유상문(사진) 소방교는 최근 퇴근 시간 무렵 원주시 반곡동 한 상가건물 5층 키즈카페 카운터에서 불이 난 것을 목격했다. 쉬는 날을 맞아 같은 건물에서 운동 중이던 유 소방교는 밖으로 나오던 중에 연기를 보고,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불은 10여분 만에 꺼졌다.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상황은 정리됐다. 유 소방교는 불을 끄고, 건물 내부에 시민들을 대피시킨 후 출동한 대원들에게 현장 상황을 인계했다. 유 소방교 덕분에 인명 피해는 없었고,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것도 방지할 수 있었다.유 소방교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목격했어도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 많은 여성의 삶 무대에 올릴 것”
“더 많은 여성들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리고 싶어요” 장정임 극단 ‘마실’ 초대 대표와 김자영 현 대표가 입을 모았다.24일 춘천의 한 소극장에서 만난 두 배우는 창단 25주년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열을 올렸다. 마실은 다음달 10일과 11일 축제극장 몸짓에서 연극 ‘아파트 아파트 오!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마실의 25주년을 기념하는 무대이자, 산수(傘壽)를 맞은 장정임 초대 대표에 대한 헌정 공연이다.한국연극협회에 등록된 최초의 여성극단 마실. 그 시작점은 장정임 배우였다. 결혼·출산·육아로 무대를 떠난 후배들을 모아 그는 2000년 마실(당시 춘천여성문화예술단)을 창단했다. 이후 2002년 한국연극협회에 정식 극단으로 이름을 올리며 국내 최초, 강원 유일 여성 극단 마실의 역사가 시작됐다.장정임 배우는 “여성 선배도 동료도 전무했던 환경에서 오직 연극에 대한 애정으로 버텨 왔기에 후배들에게는 좀 더 넓은 무대를 주고 싶었다”며 “마실은 여성 연극인들의 무대에 대한 갈망과 열정으로 시작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다시 무대에 오른 순간은 김자영 배우에게도 잊을 수 없는 기억이다. 김 배우는 “장정임, 홍영숙(마실 2대 대표) 선생님 덕에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었다”며 “부랴부랴 저녁을 차리고, 아이들을 재우고 연습실로 향하는 일상이 정말 행복했다”고 웃어보였다.마실은 기지촌 여성들의 삶을 다룬 ‘일곱집매’, 성폭력 피해자의 고통을 그린 ‘봄날의 크리스마스’, 영웅의 어머니를 조명한 ‘꽃신-구절초’ 등 여성서사를 무대에 올려왔다.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무대는 희생과 인고의 삶을 살아온 이들에 대한 헌정이었다. 장정임 배우는 “여성의 희생과 고난이 당연시되던 시대, 연극으로 동시대의 여성들을 위로하고 싶었다”고 마실의 지난 행보를 설명했다.선배의 손에 이끌려 무대에 선 후배들은 어느덧 중견 배우가 됐다. 김자영 배우는 이번 작품에서 ‘오봉숙’ 역을 맡아 ‘나봉숙’ 역의 장정임 배우와 호흡을 맞추는 김자영 배우는 “극단의 역사를 이어가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다가도, 여전히 무대에 서면 수 십 년 전처럼 가슴이 뛴다”고 말했다.욕망의 대상이 돼버린 아파트에 얽힌 인물들의 삶을 풀어내는 작품은 유쾌한 듯 묵직한 메시지를 전한다. 장정임 배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는 한바탕 웃음을, 후배들에게는 계속 무대에 설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장애인 부부 ‘첫 전통매듭 전시회’ 화제
장애인 부부가 한국의 고유한 공예기술인 전통매듭 전시회를 열어 화제다.지체장애인인 박제양(78)·정우열씨 부부가 오는 5월7일까지 화천국민문화체육센터 전시실에서 첫 전통매듭 전시회를 열고 있다.전시회에는 전통노리개를 비롯해 국화매듭, 잠자리매듭, 사색판매듭, 공작매듭, 왕비매듭, 거북이매듭, 장신구매듭, 악세사리 등 500여 점을 선보여 관람객을 감동시키고 있다.궁에서 사용하던 매듭 형태부터 발걸이매듭, 머리핀 매듭, 열쇠고리 매듭 등 현대적 감각에 맞게 생활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매듭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초등학교 5학년 때 왼쪽 무릎을 다쳐 장애 등급 2급 판정을 받아 생활하는 박씨와 어린시절 소아마비로 역시 다리가 불편한 정씨가 매듭 공부를 시작한 것은 올해 8년째다.도장을 파고 시계를 수리하며 생활하던 이들 부부는 지난 2018년 전통매듭 전수자인 김윤정(화천)씨를 만나 매듭을 배우기 시작, 2020년 사범 자격증을 취득했다.현재 화천 장애인평생대학 해냄 프로그램 강사로 화천읍과 사내면에서 매듭 전수에 열정을 쏟고 있다. 전통은 갖고 있다고 살아남는 게 아니라 가르쳐야 전수된다는 생각에서다.이번에 첫 전시회를 열면서 관람객에게 매듭 무료체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스승인 김윤정씨와 함께 사제 전통매듭전시회도 계획하고 있다.박씨 부부는 “매듭은 손끝에서 손끝으로 이어져 내려온 전승 민속 공예로 우리 생활 깊숙이 뿌리를 내려 전승되고 있다”며 “더 많은 사람에게 전수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