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삼척 출신 심교언 국토연구원장 31일 퇴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임기 1년 남겨두고 조기 퇴임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복귀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동산 전담팀(TF) 팀장을 지낸 삼척 출신 심교언 국토연구원장이 오는 31일 물러난다. 임기를 1년여 남긴 조기 퇴임이다.

23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심 원장은 일신상의 사유로 정부에 사임 의사를 표했다. 다음 달 1일자로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로 복귀할 예정이다.

2023년 8월 취임한 심 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이를 꽉 채우면 내년 8월 23일이 된다. 그러나 심 원장은 이를 다 채우지 않고 1년 앞당겨 퇴임을 결정했다.

삼척 태생인 심 원장은 서울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