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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 미래 발전방안 논의…폐광지역 발전 포럼 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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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의 미래를 고민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사와 강원특별자치도, 이철규·유상범 국회의원,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 강원랜드 등은 24일 정선 하이원리조트 컨벤션호텔에서 ‘2025 폐광지역 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는 지역 주민, 자치단체장, 관계 공무원, 교수, 원구원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폐광지역의 로컬 콘텐츠와 발전 전략을 논의한다. 특히 폐광지역의 글로벌 가치 향상과 이익 극대화를 위한 정책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먼저 이용필 산업통상자원부 기조실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폐광지역 발전 전략을 설명한다. 권혁순 강원일보 논설주간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1회의에서는 새정부 출범에 따른 폐광지역 과제를 주제로 박상수 삼척시장, 이상호 태백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최승준 정선군수, 김정기 산업통상자원부 석탄산업과장, 손창환 강원도글로벌본부장 등이 토론을 펼친다.

김남조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가 진행하는 제2회의에서는 하이원리조트가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발전하기 위한 과제를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주요 발표 주제는 △K-HIT 마스터플랜의 추진 계획(정훈재 강원랜드 K-HIT미래전략팀장) △새정부 출범에 따른 폐광지역 과제(임재영 강원연구원 탄광지역발전 센터 센터장) △하이원리조트가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발전하기 위한 과제(이재석 강릉원주대 관광경영학부 교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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