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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인제배 전국리틀야구대회]강서리틀·양주리틀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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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마곡과 대전중구리틀도 승리 거둬

제3회 하늘내린인제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열린 인제야구장 A구장에서 일산동구리틀과 이천시리틀이 32강전이 진행되고 있다. 인제=최영재기자

제3회 하늘내린인제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서울 강서구리틀과 경기 양주리틀, 강서마곡리틀, 대전 중구리틀이 16강에 진출했다.

서울 강서구리틀은 32강전에서 인천계양리틀을 맞아 4대1 승리를 거뒀다. 강서구리틀의 신유 선수는 타자로 나서 2타수2안타(1볼넷)를 쳤으며, 투수로도 2이닝에 4삼진을 잡아내는 등 맹활약했다.

경기 양주시리틀은 서울 중랑구리틀을 맞아 7대1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양주리틀의 양지호가 2이닝 무실점 완벽투구를 했다.

또 강서마곡리틀은 동대문리틀에 4대0으로 승리했다. 김민수(강서마곡)는 3타수 3안타를 쳤고, 이 중 3루타만 2개를 기록했다.

대전 중구리틀은 서울 서대문구를 12대3으로 크게 이겼다. 박이찬(대전중구)이 5회초 역전 2타점을 터뜨려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인제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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