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지친화 영상안내 서비스’ 호응

고령 운전자 적성검사 절차 이해 돕는 영상 제작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최근 시행 중인 ‘인지친화형 리마인드 영상 안내 서비스’가 고령 운전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공단은 지난달부터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 적성검사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느린 속도와 큰 글씨로 구성된 안내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이 영상은 공단 고객지원센터 전화 상담 중 상담원이 필요 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링크를 전송해 민원인이 직접 시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 ‘한국도로교통공단 고객센터’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을 접한 한 누리꾼은 “어르신들, 이 영상 보시고 안전운전 하셔서 100세까지 만수무강 하세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각장애인, 외국인 등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한 공공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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