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강릉소방서, 봄철 산불예방·홍보활동 강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안전순찰 중인 강릉소방서 펌프차. 사진=강릉소방서 제공.

【강릉】강릉소방서는 산림인접지역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과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산불 대부분이 산림인접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논·밭 태우기, 담배꽁초 투기, 입산 통제구역 내 야영행위 등에서 발생하는 만큼 농부산물 및 논·밭두렁 태우기 등 무단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산림화재 예방방송, 순찰 중 산림화재 발견 시 선제적 대응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강릉소방서는 산불 예방을 위해 7개 안전센터가 소방차량을 이용해 하루 4회씩 산림화재 취약지역 안전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순균 강릉소방서장은 “작은 부주의로 대형 산림화재를 초래할 수 있다”며 “봄철 산불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