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마라톤 여중부 5㎞ 우승자인 이은호(양양중 2년)는 “날씨가 좋아 뛸 맛이 났다”며 “지난해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던 이름 있는 대회인 3·1절 단축마라톤에서 우승을 차지해서 너무 기쁘다”고 미소. 평소 본인의 최대 장점을 근성이라고 밝힌 그는 동료들에게도 훌륭한 본보기가 된다는 평가. 이은호는 “많은 동료들과 정건희 코치님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더 열심히 노력해서 꼭 국가대표의 꿈을 이루고 싶다.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