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제66회 3·1절 단축마라톤]남자 일반부 우승자 최민용(강원도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민용(강원특별자치도청)

최민용(31)은 부상 회복을 도모한 첫 경기에서 30분 40초의 기록으로 2년 만에 우승을 탈환. 지난해 5월부터 갑작스런 아킬레스건 염증으로 한동안 우려하던 끝에 제대로 실력을 발휘. 이미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서울JTBC마라톤대회 등 유수의 경기에서 우승 기록을 써나가고 있는 그는 "부상 이후 한동안 마음 고생을 했으나 꾸준한 연습과 재활 끝에 좋은 성과를 내어 기쁘다"고 소감. 또, 마라톤을 처음 접한 대학시절 마음 그대로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실력을 쌓으며 연마해 나가겠다"고 다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