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오색케이블카 본궤도]“훗날 설악산 환경 지킴이로 기억될 것”

김천수 강원도민회 중앙회장

양양 출신인 김천수 강원도민회 중앙회장은 “200만 출향도민들과 함께 국민권익위 행정심판위원회의 인용 결정을 환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회장은 “오색케이블카는 출향도민들에게도 오래된 숙원사업이었다. 케이블카가 신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정·재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원인들과 힘을 합쳐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케이블카 설치를 응원해준 모든 이들은 훗날에도 '설악산 환경을 지킨 일등 공신'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케이블카가 완공되면 강원도민회 회원들과 가장 먼저 탑승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국립공원 향유권이 확대돼 더욱 기쁘다. 많은 이들이 양양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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